독후감 아프니까청춘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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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마땅히 무슨 책을 읽을까하고 생각만 하게 될 때, 베스트셀러를 찾게 되는데 그때마다 교수님의 추천도서가 많은 도움이 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 또한 레포트를 위한 것이지만 슬럼프에 있는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 너무 늦게 시작하진 않았는가 하는 시점에서 이 책은 나로 하여금 다시 힘을 주며 공부하고 있는 나에게 늦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준다. 읽고 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요즘 우리네 인생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쉽지 않다는 생각이다. 20년에 가까운 교육과정을 거치고 힘들게 사회에 나오면 험난한 취업이 기다리는 예비 백수가 되기 십상이다. 어렵게 취업관문을 뚫으면 이제 삶에 대한 성찰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기 바쁜 인생이 기다리며, 그렇게 하다가 준비 안 된 퇴직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
책 제목이자, 책의 주제인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말처럼 인생의 긴 대로에서 청춘들이 받아들여야 할 인생관에 대해서 저자가 솔직하게 그리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친숙한 예를 들어가면서 청춘들이 힘들어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그런 책이 아닌가 한다. 아무도 잡아주는 이 없이 홀로 남겨진 것처럼 느껴지는 청춘들에게는, 그래서 더 방황하는 시간도 많고 흔들리는 시간도 많으며 때로는 스스로 자신을 잡아주지 못하고 극단의 길로 들어서는 잘못된 인생을 찾아가 버리는 경우들도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많이 흔들리는 갈대 같은 우리 청춘들이 저자의 조언을 통해서 앞으로 더 용기와 힘을 가지고 희망을 찾아 나설 수 있을 것 같아 모든 청춘들에게 읽게 해 주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다.
먼저 이 책에서는 우리 나이를 시간에 비유하는 점이 신기했다. 예를 들어 24살이라고 하면 시간으로 따진다면 아침 7시 12분이 된다고 한다. 참 이른 시각이 아닌가? 생각해보니 그 시간 이후에 일어난 경우가 훨씬 많았다는 부끄러움이 앞선다. 하루를 우리 인생으로 볼 때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인데, 아침 7시 정도라면 그 날 하루 어떤 일을 하든 충분히 하고 남을 그런 시간이기에 20대 청춘은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시점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다면 내 나이 40세. 시간을 따지다 보니까 12시, 점심시간이다. 기쁜 소식을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갈팡질팡하던 나에게 희망이 보인다. 하지만 요즘 사회가 그리 호락호락 하지가 않아서 피 끓는 청춘들이 많이 두려워하고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대학만 졸업하면 좋은 직장 찾아서 취업이 보장되던 때가 이미 지난 지 오래이다. 모두들 하나라도 더 많은 붕어빵 스펙 쌓기에 혈안이 되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스트레스와 함께 인생을 제대로 구상해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마저 잃어버리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의 미래를 찾아 희망을 안고 차분히 계획을 세워서 인생을 구상해야 하는 때에 그저 남들보다 일찍 또 안정적인 직업만 찾아 자신의 꿈이나 적성 그리고 희망 따위는 뒷전이 되고 마는 안타까운 현실인 것이다. 그래도 만족스러운 삶을 기대하기 힘들고 그로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날마다 쌓여가는 것이 아닐는지. 이런 반복적인 일들을 생각만 해도 이렇게 답답하다, 그러나 지금 현실이 이 현상을 탈피할 구멍마저도 허락하지 않고 있는 것은 더욱더 슬픈 현실이다.
그러나 어디에나 슈퍼맨은 있는 법, 주변에서 끊임없이 괴롭히는 엄친아나 엄친딸이라지만 도무지 범접할 수 없는 그들의 스펙에 기죽어하면서도 자신의 스펙을 만들려고 갖은 애를 써야하고 그렇게 아등바등 사회에 나오면 어김없이 차가운 바람이 분다. 그렇기에 이젠 청춘은 아름다운 한 시절이 아닌 죽기 살기로 사회라는 냉정한 곳에 뛰어들기 전에 최대한 자신의 몸집을 키워야 하는 훈련소 아닌 훈련소 같은 개념이 되어버렸다. 그렇기에 아득한 옛날 영화에서 나오는 모닥불 앞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나 진지하게 철학에 대해서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듯 한 설정은 이제 말 그대로 옛날이야기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렇게 살기엔 너무 삭막하지 않은가? 주위에서 하는 것처럼 모두가 하나같이 악을 쓰고 열심히 앞만 보고 달리고 있어 취업전략서 같은 책은 많지만 정작 의도치 않은 장애물에 걸리고 청춘사업에 실패해서 눈물이 쏙 빠질 상황에서 괜찮다고 다독여주며 다시 일어나보라고 말해주는 책은 찾기 힘들다. 모두가 한 번에 성공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분명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그래서 가끔은 성공에 대한 책도 좋지만 실패를 해도 다시 일어서서 마음을 가다듬고 주먹을 쥘 힘을 주는 책이 그리울 때가 많았다.
이 책, 분명히 말해 요즘 인기 있는 취업에 관련된 책이나, 뭔가 처세에 관련한 한방을 가르쳐 주는 족집게 책은 아니다. 그러나 너무나 숨 가쁘게 살아가야 하는 현실 속에서 잠시 쉬어가고 새로운 방향으로 생각하게끔 해주는 공원과 같은 느낌으로 접한다면 충분한 쉼터가 되 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대부분의 젊은이들, 아니 비단 청춘들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살아간다는 것의 무게가 이리 크게 다가올 줄은 몰랐다. 그러나 어느 정도 숙성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긴 인생에서 더 낫다는 것은 모든 성공한 사람, 인생을 미리 살아본 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너무 일찍 성공을 하면 실패를 거듭하며 오랜 시간 지나서 얻게 되는 성공의 그 짜릿함을 모르기에 인생의 재미, 맛을 모르게 된다. 밋밋한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시련은 자신을 단련시키는 훈련조교와 같은 것이다. 한 번 실패했다고 해서 바닥의 깊이를 보지 않고 동앗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줄타기를 하기엔 시련이 더 크다. 과감히 줄을 놓아버린다면 바닥의 깊이를 알아 대처할 수 있다는 것, 문제의 핵심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는데 있다. 깊은 바닥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바닥이 두려운 것이다. 정말로 포기하고 줄을 놓아보라. 생각보다 많이 다치지 않는다. 인생에서 온 몽이 산산이 부서질 만큼 깊은 바닥이란 많지 않다. 바닥에 짚은 자만이 일어설 수 있다. 바닥이 어디일까 해서 아둥바둥하기 보다는 아예 바닥을 확실하게 짚고 일어 설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더 낫다.
십대는 십대의 방황을 하고 이십대엔 이십대에 어울리는 결혼, 미래, 일 등에 대하여 걱정하고 방황을 많이 하는듯하다. 그렇다고 일을 하면서 방황을 한 것이 아닌 현실에 무척이나 열심이면서도 방황을 했던 시절, 그런 시절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내 청춘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여기에 실려 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누군가 흔들리고 방황하는 청춘을 보듬어 안으며 따스하게 안아주듯 하면서도 그 시간을 감내하라고 한다. 그런 시간을 거치지 않고 청춘을 보낸 사람은 드물 것이다. 모두가 흔들리면서 청춘을 지나고 중년을 맞이하고 또 그에 맞게 흔들리면서 살고 있고 늘 흔들리고 있지만 그 시간을 지나온 연륜으로 인하여 무게중심을 잡는 것뿐이다.
이 책의 작가 또한 아픈 시간을 거쳐서 지금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너무 일찍 피려는 매화와 같은 청춘들에게 서둘러 피려고 하지 말라고 한다. 실패를 해도 마음껏 즐기라고 한다. 문제는 꽃에 대해서는 그렇게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으면서 자기 인생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청춘들은 대부분 가장 일찍 꽃을 피우는 매화가 되려고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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