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긍정의 힘 조엘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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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힘
(조엘오스틴)
책을 정말 자주 읽지 않는 나에게 긍정의 힘이란 책의 제목은 한눈에 나를 사로잡았다. 요즘에 나는 긍정과 가깝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를 긍정의 힘으로 이끌어?” 이러한 궁금증도 한 몫 하게 되었다. 조엘 오스틴은 이런 나의 기대에 져버리지 않았고, 이런저런 불안으로 떨리던 나의 마음을 기대감과 설렘으로 바꿔 주었다.
조엘 오스틴은 자신이 하는 말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그 당당하고 확신에 찬 모습이 그 어떤 무엇보다 멋져 보였다. 비관적인 사람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전진한 그는 말한다. “누구도 따라갈 필요가 없다. 각자 자신만의 경주를 하며 독특한 존재로 살아가라” 고 말이다.
과거의 잘못, 과거의 실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나를 돌아본다. 일이 잘못 되고, 꼬이면 내가 벌을 받는가 보다 하며 남을 원망하기 일쑤였고, 힘들 때면 왜 나에게만 이런 시련이 닥쳐오는 것인가 푸념했다. 세상은 너무도 불공평하고 살기 버거운 곳이라며 투정부리기도 일쑤였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면 그러한 모든 것들이 그저 내 생각의 대부분이 잡스런 것이었다. 물론 지금도 미숙하지만 지금보다 더 미숙한 시절엔, 남들이 하는 걸 하지 못하면 뒤처진다는 패배감에 젖거나 자격지심에 사로잡히어 부정적인 하루를 보내곤 했다. 그래서 나의 과거는 아름다운 추억들이기도 하지만 실수와 후회가 뒤섞인 숨기고픈 부분이기도 하다. 가끔, 누구도 먼저 묻지 않은 것들을 굳이 남들 앞에 꺼내서 푸념하고, 자책하는 나를 볼 때면 아직도 한참 어리구나 싶다.
“세상이 불공평하다며 고개를 떨구고 있는 사람은 태양을 볼 수 없다.”
자괴감에 빠지는 걸 겸손이라 착각했고, 그저 상황이 나아지도록 바라기만 하는 것을 희망이라 생각한 나를 과감히 버리고 변하고자 마음먹었다. 더는 자기연민에 빠져 누워있지 말고, 과거의 실패를 오늘의 선택에 대한 변명으로도 삼지말자. 먼저 자신의 태도를 바꾸어 상황을 좋게 하고, 나는 복 받기 충분한 사람임을 믿자.
하나님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부러 시련을 주신다지 않는가? 예전의 고통 받은 일들을 떠올려 보았다. 그 일로 무엇을 잃었으며 또 무엇을 얻었는지 말이다. 죽을 만큼 힘들다며 주저앉아 넋 놓곤 했는데 그 때의 경험들 덕분에 지금의 더 나아진 나를 볼 수 있다. 더 다듬어야할 부분이 많은 건 여전하지만, 고치려 애쓴다는 점에서 내가 나 스스로를 뿌듯하게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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