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서평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줄거리 예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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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라는 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책을 돌려서 뒷면을 보았다. 뒷면에는 이야기의 전반적인 흐름이 적혀져 있었다. 약간은 흥미진진할 듯한 내용이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존재한다고 믿지만, 실제로 볼 수는 없었던, 역사 속에서의 실존 인물이라고는 하나, 형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예수님과 직접 저녁식사를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 채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닉 코민스키라는 한 남자가 초대를 받고 예수와 저녁식사를 한다는 내용 아래 이야기가 진행된다. 닉 코민스키는 자신을 예수라고 칭하는 사람을 만나자 혼란을 겪게 된다. 처음엔 자신을 속이게 하도록 연극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정말 예수라면 증거를 보이라면서 닉은 예수를 견제한다. 그러나 나중엔 예수에 대해 의심을 품지 않고 더 얘기해보고 싶어하지만, 부인에게로 돌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 책은 그 동안 궁금했던 것을 편하게 대화 형식으로 말해줌으로써 나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책이다. 이 책은 분명, 비기독교인도 접하기 쉽게 글이 적혀져 있었지만, 나는 기독교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많은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한가지 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학교에서 친구랑 놀고 있었을 때, 기독교 교육과를 전공하셨던 01학번 선배님 두 분이 나에게 다가오셨다. 그 선배님께서는 과제였던 건지, 아니면 전도 목적이었던 건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하나님에 대해 알게 하기 위해서 나에게 다가오셨던 건지 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 동안 하나님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다른 사람 붙잡고 몇 시간 물어보는 것보다 이렇게 나에게 오신 걸 오히려 기회로 생각했다. 어쩌면 나는 이 책에 나오는 닉과 많은 공통된 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다른 점을 굳이 꼽자면, 닉은 지식이 풍부하고, 알고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그 당시 나는, 그 분들을 약간은 견제하면서 질문을 던졌었다. 그 중의 질문 하나가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모습을 비춰주시지 않는 거죠? 만약 정말 계시다면 모습이라도 보여주신다면 믿을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이였다. 그 때 그 분께서는 “우리가 죄를 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받아 주시는 대신, 우리와 단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일 년이나 지난 일이어서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 책에 나왔던 내용과 비슷하게 말씀해주셨던 것 같았다.
기독교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도 없으며, 기초적인 지식도 많지 않아서 이 책을 전부 이해하기엔 너무 버거웠던 내용이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는 도중 나도 모르게 ‘아..’ 라는 깨달음이 있었다. 그 부분은 믿음에 대한 이야기 부분이었다. 모든 인간관계의 바탕은 믿음인데, 왜 나는 하나님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었을까 라는 부분이었다. 어쩌면 나는 나의 주변 친구들을 믿는다고 말을 하면서 실제로는 마음 속 어딘가에 불신을 품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나 하고 잠시 슬퍼졌다.
책을 보면 중 후반쯤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이라고 칭하신다. 책에 대해 이해를 확실히 하지 못해서인가 아무리 읽어봐도 머릿속은 이미 혼란해졌다. 나의 기초지식에서는 예수님은 분명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이라고 칭하신 이유가 아버지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하나님이라고 칭하신 건지, 그 부분을 수십 번 읽어보았지만 아직도 의아한 점이 없지 않아 있다.
만약 나도 이 책에 나온 닉이였다면 어떤 질문을 던졌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마 그 당시 01학번 선배님께 물어봤던 질문이 사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 물어보려 했었을까? 아니면 닉처럼 불신을 같고 누군가가 꾸며내는 연극인가 라고 생각을 할까.
이 책은 믿음에 대해 강조한다. 나는 비록 비기독교 인이지만, 천지를 하나님께서 창조하시지 않았다고 하면 다른 어떤 역사적 근거는 없다. 뿐만 아니라, 나는 진화론을 따로 믿지는 않기 때문에 사람의 형상을 만든 하나님에 대해 마음 한 구석에서 믿는다. 비록 하나님에 대해 완전한 믿음을 갖지는 못했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많은 궁금증이 풀렸다. 오히려 이 책에 닉이 나와 같은 관점을 지닌 채로 예수님께 질문을 던지는 채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도 한 번쯤은 이렇게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만나보았으면 좋겠다. 믿음을 가지고 다가가면 한번쯤은 만나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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