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야할 길 영화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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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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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아직도 가야할 길”
독서감상문의 책은 종교의 색이 짙게 깔려있을꺼라 생각하고 있었다. 워낙 책을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다가 무종교인인 나로서는 책을 읽는 건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내 생각과 달리 종교에 색은 많이 짙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두 가지 전제를 가지고 있다.
첫째는 정신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구별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영혼과 정신의 성숙 과정이란 복잡하고 험난할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이 걸리는 평생의 일이라는 것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글쓴이 스캇팩은 정신과 치료의이고 자신이 치료했던 많은 사람들을 보고 느낀 것들을 책으로 옮겼다. 도입부에서 다른 사람이 책을 평가하길 스캇팩은 ‘용기있는 자’라고 하였다 감히 다른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말을 한다고 한다. 나는 별것 아니지만 ‘용기있는 자’라는 별것 아닌 한 단어 때문에 책을 끝까지 읽었다고 말할수 있다. 과연 어떤 말이길래 용기있는자라고 평가를 했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결국 난 왜 용기있는 자라고 말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뭔가 다른 걸 알고 느꼇다. 뭐랄까, 제목처럼 아직도 나의 가야할 길은 많고 멀며, 그렇기 위핸 좀더 정신적인 무장을 해야할것 같다는 느낌말이다. 나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굳이 ‘용기있는 자’ 라는 단어에 스캇팩을 넣어본다면 스캇팩은 남들이 하지않는, 싫어하는 일들을 스스로 하였고 그러한 일들 속에서 남들이 하지 못했던 말, 깨닫지 못했던 말들을 하여서가 아닐까 생각된다. 책은 총4개의 큰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훈련, 사랑, 성장과 종교, 은총. 처음 훈련의 부분부터 스캇팩은 자신이 치료했던 사람의 예를 들어 책의 시작을 무겁지 않게 했다.
스캇팩은 삶을 살아가는데에는 고통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말은 누가 들어도 동의할 것이다. 고통이 없이는 어떠한 기회도 없으며 즐거움도 없다고 난 믿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리도 나도 그 고통을 참고 견더왔다. 하지만 그 고통을 어떻게 잘 견뎌내겠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근데 이 책에선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을 네가지로 정리해주었다. 첫째는 즐거움을 나중에 갖도록 하는것이며, 둘째는 책임을 자신이 지는것이고, 셋째는 진실에 헌신하는것이며, 마지막으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 했다. 이걸보고 고통도 슬기롭게 이겨내는 방법이 있구나’하고 생각하며 책을 읽어나갔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이 네가지는 내가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었던 것들이다.
먼저 즐거움을 나중에 갖도록 하는것. 스캇팩은 회사원을 예로 들었다. 그사람은 일이 주어지면 쉽고 즐거운 일을 먼저하고 어렵고 지루한일은 나중에 하여 항상 나중은 일이 힘들고 시간이 가지 않아 고통스러워 한다고 했다. 스캇팩은 이 사람에게 어렵고 지루한일을 먼저해볼것을 권유하였고, 그렇게 하니 일의 여유가 생기고 활기가 넘쳤다고 하였다. 나도 이것과 같은 유형이다. 단지 난 누가 이야기 해주었다기 보다 두가지의 방법을 모두 해보고 나에게 구미가 당기는 것을 선택하여 이후에는 계속 그렇게 해왔던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나중에 먹거나, 숙제를 하고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다.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해나가고 있었던 것들이다. 나 스스로 고통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알고 있지 못했던 것들이다. 책임을 자신이 지는것이나, 진실에 헌신하는것, 균형을 맞추는것들도 내 스스로 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점들을 무의식적으로 해나가고 있지만 항상 할 수 있지는 않다. 상황에 따라 환경에 따라 아니면 나의 의지에 따라 이 네가지 제안에 맞지 않게 행동 할 때도 많다. 앞으로 점점 이러한 네가지 제안을 잘 실행된다면 난 훈련을 잘 받고 영적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1부는 훈련이다. 인생은 문제와 고통에 직면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는데는 고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우리는 고통받기를 싫어한다. 이런 이유로 삶이란 문제의 연속이다. 그렇다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훈련을 통해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미약한 배움만으로는 부분적인 문제밖에 해결하지 못하며 혼신의 힘을 다한 배움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삶의 문제에 직면해서 해결하는 과정은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직면하므로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영적이고 정신적인 성장은 오직 문제를 직면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우리는 문제들을 정면으로 대항하지 않고 주변을 맴돌면서 달아나려고만 한다. 이런 태도가 정신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
결국 피하려고 했던 바로 그 고통보다 피하려고 하는 마음이 더 고통스럽게 된다. 또한 우리 자신과 자녀들에게 고통을 겪는 것이 필요하고 가치가 있다는 사실과, 문제들을 직접 당면해서 고통을 체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가르치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리고 즐거운 일은 나중에 하자고 주장한다. 우리는 즐거운 일을 먼저 하고 괴로운 일을 먼저 한다면 일이 효율적이지 못할 것이다. 괴로운 일을 먼저 하고 즐거운 일을 한다면 괴로운 일이 마치 즐거운 일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위안이 될 것이다. 훈련을 함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들은 혹독한 훈육방법보다는 사랑이 더 좋은 방법이다. 아무리 무질서하고 혼란한 가정일지라도 그 속에 순수한 사랑이 있으면 자제력이 있는 아이들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므로 사랑이 넘치는 부모들의 훈육방식이 사랑이 없는 훈육방식보다 질적으로 월등히 낫다. “우리 부모가 기꺼이 나와 함께 고동을 당해 준다면 고통이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닐 것이고 나도 기꺼이 그 고통을 견뎌 내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 훈련의 시작이다.
문제 해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문제는 시간이 걸린다.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으로 행동한다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힘이 들것이다. 하지만 문제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분석한다면 우리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책임진다는 것도 주장한다. 문제란 다른 사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게 아니다. 왜냐면 그것은 나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나의 문제를 누가 책임 질 것인가 당연히 내가 책임을 지어야한다. 오로지 “이것은 내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는 것도 내게 달렸다”고 말할 때만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책임을 지는 데에 병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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