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예수님과 함께한 저녁식사 독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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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한 저녁식사
‘예수님과 함께한 저녁식사’라... 제목만 들어도 딱 종교적인 느낌이 나서 사실은 읽고 싶지 않았다. 과제라서 어쩔 수 없이 읽게 된 이유가 크다. 그런데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에게서 책 내용이 꽤 재미있다는 소리에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의 구성은 초대장 - 만남 - 메뉴 - 애피타이저 - 샐러드 - 메인코스 - 디저트 - 커피 - 계산서 - 귀가로 구성 되어있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영혼의 에어로빅, 스파게티 요리경연 등등 좀 엉뚱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조금씩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책의 주인공인 ‘닉’ 또한 교회를 다니긴 했었으나 독실한 신자는 아니었기에 닉의 생각이나 반박, 수용 등 닉의 감정선을 나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닉은 처음에 업무에서, 아내의 불평에서 벗어나기 위해 초대에 응한 이유가 컸고 그 이유가 너무나도 일반적이어서 거부감도 들지 않았다. 그러다가 스스로를 예수라 부르는 자를 만나게 되는데, 나도 닉과 같은 생각을 했다. 진짜 머리가 어떻게 된 사람 아니냐고, 아 이 연극이 언제 끝날까 저 남자의 정체는 무엇일까 하는 마음에 빨리 책을 읽고 싶고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집중하게 되었다.
그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 주제는 ‘애피타이저’ 중 ‘옳고 그름은 없다.’이다. 정상 우주론과 지구는 일자로 쭈욱 뻗어져 있었다는 이론 모두 현재는 탈락된 이론들이다. 우주는 영원하지 않고, 지구는 둥그니까 말이다. 지금 우리가 믿고 사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닐 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 다만 안다고 생각 할뿐... 무언가 알고 있었던 사실이기도 하지만 갑자기 허탈해지면서 멍-해 졌다고나 할까 여러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는 마더 테레사와 히틀러의 사이이다. 명함에 둘의 사이를 적고 그것을 빌딩에 대 보았을 때 둘의 간격에 대해 말할 때 뭔가 허를 찔린 것 같았다. 당연히 마더 테레사는 커다란 자비를 베풀었는데 히틀러와 간격이 명함차이라니... 물론 히틀러의 악행과의 거리는 아주 먼 거리라고 설명하긴 하지만 말이다. 나와 닉의 이런 의문점에 대하여 예수는 마더 테레사가 행한 덕행 역시 하나님과의 격차를 메우기엔 멀리 떨어져 있고 마더 테레사 역시 죄인이라고 설명한다. 모두가 죄인이고 모두가 하나님을 거스르고 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공정한 심판을 하신다, 세상을 파괴하는 것은 대학살이 아니다. 세상을 파괴하는 것은 이기심, 분노, 시기, 자만심 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교수님이 매 주 말하시던 기독교인들끼리 싸우는 아이러니도 생각해 보게끔 다루고 있었다. 아 솔직히 기독교인들끼리 싸우는 것이 한 쪽은 사이비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쓰여진 것 같았다. 이러는 와중에도 예수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예수는 닉의 모든 것에 대하여 다 알고 있었다. 도대체 누굴까 하는 의문이 계속 풀리지 않은 채 책장이 거의 다 넘어가고 있었다. 읽으면서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곁에 계신다. 하나님이 내안에 살고자 오신다고 하는 부분에서 문득문득 아 진짜 이 사람이 예수님인가? 책 제목이 거짓이 아닌 것인가... 진짜 연극이 아닌건가? 하면서 책을 계속 읽어갔다. 읽으면서 와 닿은 구절이 있었는데 나는 아직 절감하지는 못했으나 ‘사람들은 깊은 고통을 겪은 후에야 하나님의 필요를 절감합니다.’ 라는 구절이다. 주위에서 많이 볼 수있는 일화라서? 이 구절이 왜 와 닿았는지는 모르겠다. 아 그리고 어떤 단어로도 형용할 수 없는 쾌락의 연속이라는 천국. 이 말이 너무 멋졌다. 마음이 당겨서 그냥 써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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