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오래된미래 오래된미래 줄거리 오래된미래 독후감 오래된미래 느낀점

역사』에는 끝이 없다. 우리는 저자는 이 책 말미에 독자 여러분들이 아직 미래에 일어날 독서 행위와 놓쳐 버린 주제, 적절한 인용, 사건과 등장 인물에 대한 더 많은 사색을 덧붙일 수 있도록 백지 여러장을 남겨 두었다. 거기에서 약간의 위안이 담겨 있다. 나는 그 책을 내 침대 곁에 놓은 장면을 상상해 본다. 오늘 밤, 아니면 내일 밤, 그것도 아니면 모레 밤에 그 책을 펼치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모습도 그려 본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라고.

중앙시장 재개발 같은 곳도 모두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길 바라고 있습니다.이젠 이런 붕어빵식 개발은 사라져야하며 발전을 가져오지 못한다는 것을 주민들이 인지해야합니다. 물론 그곳은 재개발 되어야 합니다. 오래된 가옥과 상점들 그대로 방치해선 안되겠죠. 하지만 지역 특성을 살려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은 인지하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복지를 위한 지침서 복지도시를 만드는 여섯 가지 방법이었습니다

따뜻한 삶의 실존이 없다. 이것은 우리 시대의 단적인 현상이다. 법정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대전을 오가니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썼던 독후감 중 가장 긴 독후감인 듯 하네요. 이 땅의 저질 정치꾼들은 국민들의 혈세로 살아가면서 걸핏하면 욕지거리와 주먹다짐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마치 의정활동으로 착각하고 있다. 권력에 대한 야망을 채우기 위해 동과 서로 편 가르기에 열중하면서 국민들에게 끝없는 상처를 입히고 있다.

점에 더 큰 의의를 두고 싶다. 심각한 경제적 양극화 속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맘만 먹으면 어디서든 인터넷을 접속하여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다. 부유한 사람들은 전문가를 고용하여 좀더 고급정보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가난한 사람들도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이용에서 소외당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의 많은 부분에서 경제적 차이에 의한 불공정이 판을 치지만, 내가 자녀들을 키우면서 감탄하는 것 중의 하나는 가장 민주적이고 평

점에 들를 일이 거의 없었던 듯싶다. 인터넷 서점의 약간의 할인에 혹해 예전처럼 서점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보고 싶은 책을 고르는 일이 아주 오래된 기억처럼 느껴졌다.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1日30分’이란 책이 눈에 띄었다. 요즘의 유행 책들이 주로 유명 경영자들의 경영철학서라든가 자기 계발에 관한 내용이 많은 터라 비슷한 내용이겠지 하며 읽기 시작했다. 역시 좋은 책이었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공부가 미래를 만든다’는 지은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