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리딩으로 리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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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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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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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으로 리드하라
A.내용 요약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저자 이지성은 1993년부터 글을 쓴 작가이다. 그는 최고의 작가가 되기 위해 인문학을 읽었다. 그것도 자신의 이해를 뛰어넘어 고달프리만큼 자기개발을 위해 인문학에 투자하였다. 그리고 그 투자는 놀라운 깨달음을 주었다.
비록 그 깨달음이 인문고전의 저자들 만큼의 철학과 지혜는 아닐지라도, 그 깨달음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독자들로 하여금 인문고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정도 이상이다.
이 책은 성공하고 싶다면, 혹은 인생의 의미나 스스로의 가치를 깨닫고 싶다면 인문고전에 심취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단순히 글을 읽음으로 접근하기 보단, 쓰고, 사색할 뿐만 아니라 사랑해야 진짜 인문고전의 보화를 찾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결국 인문고전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로의 인도를 주는 지도와 같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여러 다양한 인문고전들과 저자들, 그리고 인문고전을 통해 바뀌어진 사람들과 세상, 더불어 인문고전을 통해 바뀔 수 있는 우리의 인생까지 제시해주고 있다.
결국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말이 단순히 현실성 없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다. 하면 된다. 하지만 하지 않으면 안된다.
B.책의 유용한 내용
* 막스탈무트와 아인슈타인 p.13-15
그는 의대생이였다. 막스 탈무트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쁜 기억력과 산만함 그리고 불성실한 수업 태도를 갖고 있는 아이의 두뇌를 바꿔주기로 작정한다. 그리곤 유클리드의 ‘기하학 원론’과 이마누엘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읽혔다. 그리고 그 아이는 열일곱 살에 이런 맹세를 하기에 이른다.
“나는 술 대신 철학고전에 취하겠다!”
바로 그 아이의 이름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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