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재무제표 진실 읽기 - 국세청 세무조사 방식으로 투자기업을 분석하라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3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3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개미들의 현명한 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진실 읽기” -
이 책을 읽고 나서 기업의 재무제표의 중요성을 세삼 깨달았다.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소위 “묻지 마 투자”를 많이 하게 된다. 혹은 주위의 사람들이 ‘이 주식 좋더라.’, ‘이 주식에 투자하면 수익을 많이 올릴 수 있다.’라는 말만 믿고 투자 하게 되면 거의 실패하게 된다고 한다. 주식을 투자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 기업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는 것이다. 기업의 재무제표가 중요한 것은 이미 배워서 알고 있었지만 실상 왜 중요한지 몸으로는 느끼지 못했다. 이 책은 여러 사례를 들어서 설명해 주어서 이해가 쉬웠다.
회계학을 배우는 학생으로서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읽고, 작성하는 것은 배웠지만 이것의 윤리적인 측면에서는 많이 생각하지 못했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익을 많이 낸 것처럼 보이고 싶어 하고 이러한 면에서 재무제표 작성 시에 부정확한 기록이나 윤리적으로 부적정한 것을 사용해서 이익을 많이 낸 것처럼 보이려고 한다. 이렇게 되면 그 주식에 대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은 많은 손해를 볼 것이다. 이해관계자들은 정확한 정보가 생명인데 그렇지 못하게 된다면 손해가 생기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책에서 말하는 투명성이 정말로 중요한 것 같다.
1학년 때 경영학 시간에 엔론 사태에 대해서 들어 본 적이 있다. 회계부정으로 인하여 분식회계를 해서 망한 기업의 사례인 엔론 사태를 보면 미국에서는 이런 회계부정에 대해서 엄격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이해관계자들이나 시민들은 이런 회계부정을 이해하지 않고 분명하게 금지해야 할 것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한국은 대 기업의 회계부정을 눈감아 주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눈감아주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인식으로서 부터 회계부정에 대해서 그리 크게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 기업이 망하게 되면 한국의 자본이 흔들린다는 혹은 많은 실업자가 생긴다는 등 경제적으로 대기업이 한국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서 인지 회계부정을 눈감아준다. 그리고 회계 부정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자세가 우리나라 회계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국민과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회계윤리에 대한 자세를 변화시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기업들은 세무조사를 받아야 함이 옳다. 예전에 공인회계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감사법인”이라는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 물론 드라마로 픽션이 가미되어서 과장이 있는 면도 있었지만, 그 드라마를 보고 공인회계사의 막중한 책임과 공정성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공인회계사들은 기업을 감사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그 기업의 회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분명히 한다. 책에서도 세무조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기업의 회계 관련 정보를 확인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세무조사를 반기는 반면, 한국은 세무조사를 거부하거나 피하려 하고, 받은 것을 숨기려 한다. 이것 또한 앞에서 말한 미국과 한국의 회계인식의 차이인 것 같다. 세무조사를 떳떳하게 받아들일 수 없는 한국의 기업, 반면에 세무조사해도 떳떳한 미국의 기업. 지금 현재의 순간은 한국 기업이 세계 손가락 안에 드는 기업이며 또는 경제적인 면에서 우수한 기업이라 할지라도 회계적인 면에서 떳떳하지 못한 기업은 언젠가는 경제에서 밀리고 망하게 될 것이다. 이런 여러 사례가 한국에도 여럿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해관계자들은 기업의 세무조사를 회피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세무조사를 받게끔 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겨야 할 것이다.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 기업, 회피하는 기업은 회계 윤리적인 면에서 저조하고 더 나아가 회계부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탈세 등 많은 부도덕적인 기업이므로 투자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세무 조사가 있어야지 이해관계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얻고, 그로 인해 투자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세무조사와 감사를 정당화해서 펼쳐야 할 것이다.
물론 세무조사의 이중성이 있다. 그 이중성은 ‘기업의 파산’ 그리고 ‘투명성을 검증받아 더욱더 발전하게 될 가능성’ 이다. 기업 혹은 회사가 회계적인 면에서 투명하다면 세무조사, 혹은 감사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고 투명하게 회계작성을 한다면 기업이 파산하는 불행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투명한 기업이라면 세무조사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기업이 투명해진다면 세무조사의 이중성은 문제될 것이 없을 것이다.
재무제표를 읽는 것에 있어서 한 번씩 재무 회계시간이나, 원가회계, 관리회계 시간에 봤던 것이 많았다. k-ifrs가 도입되었고 기업들은 이것을 적용해서 재무제표를 작성하여야 한다. 예전 한국회계기준은 자세하게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는 반면에 k-ifrs는 기본적 틀만 제공하고 기업의 자체적으로 작성을 중시한다. 그리고 주석이 발달하게 되는데 그러므로 주석이 길어질 것 이라고 생각이 든다. 주석이 길어지면 이해관계자들은 그것의 검토와 분석이 많이 힘들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계적인 지식이 없다면 물론 재무제표를 보는 것이 힘들지만, 예전의 한국회계기준 보다 k-ifrs가 더욱더 회계 전문 지식이 필요할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느꼈지만, 이해관계자들이 올바른 투자를 하기 위해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 등 같은 기업관련 자료를 훑어 볼 것인데 회계지식은 필요충분조건인 것 같다. 회계지식이 있어야 기업이나 회사의 상태를 분석할 수 있을 것이고, 투명한 기업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 이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