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비평문 괴물 감상평 괴물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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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비평문
대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
영화 괴물은 2006년 7월 27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이다. 대강의 줄거리는 한강에 나타난 괴물로 인해 어린 딸을 잃어버린 가족이 모든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딸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다.
단순히 줄거리만 살펴보았을 때는 한 가족과 괴물과의 사투로 보여 지는 이 영화에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2000년 주한미군 한강 독극물 무단방류사건, 2002년 미순이 호순이 장갑차 사망사건으로 한국인의 반미감정이 극도로 치솟고 있었다. IMF으로 인해 미국에 대한 경제 예속이 심화 되었다면 독극물과 장갑차 사건은 미국에 대한 정치적 군사적 종속을 아주 심화 시켰다. 이러한 2000년대 초 중반에 시대적 배경을 알아야 영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알 수 있다.
영화의 첫 번째 장면 미군부대 안 미국은 한국인에게 독극물을 한강에 방류할 것을 명령한다. 한국인을 잘못된 것임을 알면서도 명령에 따르고 그로 인해 괴물이 탄생하는 계기가 된다. 이 장면은 미국에 종속된 우리나라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준다. 또 영화의 주요장면 중 괴물과 싸우던 미국인이 죽자 바이러스가 있다고 거짓공표 하고 한국 정부는 언론과 공권력을 통해 국민들을 통제한다. 왜곡된 정보에 국민들은 공포에 휩싸인다. 여기서 바이러스는 북한 정권을 비유하며 미국과 한국이 언론의 과장 왜곡으로 실제보다 더 큰 위협을 느끼게끔 하는 모습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장 궁금한 것 괴물은 과연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괴물은 북한이자 그릇된 공권력이자 미국이라는 3가지 모습을 다 보이고 있다.
영화 마지막에서 주인공은 왜곡된 언론을 상징하는 TV를 꺼버리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여 한국의 새로운 미래를 기원 한다,
결국 감독은 한강을 작은 한국으로 상징하면서 북한이라는 구실로 국민들을 옥죄고 있는 현실 속에서 그 기생의 고리를 끊는 방법은 미국과 같은 타국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대상에 관련한 자신의 관점
영화 ‘괴물’은 단순한 액션장르의 영화가 아니다.
우리나라 영화의 역사를 다시 쓴 괴물. 관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며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유래 없는 히트를 친 이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단순하게 눈을 즐겁게 하는 액션장르의 영화는 아니다. 우리가 흘려 봤던 장면들, 영화를 두 세 번 봤거나, 봉준호 감독에게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괴물이라는 영화를 액션물이라는 관점보다 우리 사회의 문제를 꼬집는 풍자적 영화를 보는 관점으로 보았을 것 이다. 그렇다면 괴물에는 우리 사회의 어떤 문제를 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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