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어거스틴 고백록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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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 고백록 서평
고백록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지나왔던 과오를 반성하고 신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는 신을 더욱더 섬기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저서이다. 기독교로 돌아와 세례를 받은 지 12년만인 그의 나이 46세 때 쓴 글이다. 어거스틴은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정을 인간의 마음속에서 불러일으키려 한다고 말하면서 자신감과 애착을 표현하려고 한다.
1권에서는, 출생으로부터 15세까지(~369년)의 일을 회상하면서 억지 공부를 하고 그 외에 어린 시절 좋아했던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2권에서는 성장기 때(16세 때, 369~370년)에 청년 시대 학업을 중단하고 사랑에 빠져 방종한 생활을 하면서 도둑질까지도 저질렀던 부끄러운 시절을 회고한다.
3권에서는 카르타고에서 보낸 17세부터 19세까지의 일을 회상한다. 학업 과정에서 그는 불순한 사랑에 빠진다. 그는 이런 감정을 “나는 사랑에 빠지지 않았으나 사랑하길 원했다.”라고 말하고 있다. 키케로 와 성경을 동시에 읽으면서 웅변술을 명예를 위해 배우고 성경은 재미가 없어서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즉 성서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나 이내 키케로에 비해 문체가 단순한 것에 실망한다.
4권에서는 우울한 일기를 쓰듯이 수사학 선생을 하며 미신을 믿고 마니교에 심취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마니교는 합리적으로 체계적인 이론을 갖추고, 특히 영혼과 물질, 선과악의대립 및 영육의 갈등을 잘 설명해 준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독실한 기독교도인 어머니 모니카는 이것을 한탄한다.
5권에서는 28세~30세 사이의 일을 이야기한다. 그는 당시 천문학에 통달하게 되면서 마니교의 세계관에 의문이 생겨 마니교의 주교로 유일한 석학이라고 일컬어지는 파우스투스를 만나지만, 그가 생각보다 지식이 깊지 않고 단지 달변가에 지나지 않는 것을 알아채곤 무척 실망했다. 그 후 마니교와 결별하고 로마로 가서 수사학을 가르치다가 밀라노로 가게 된다.
6권에서는, 어머니 모니카가 밀라노에 온 서른 살 때의 일을 이야기한다. 그는 밀라노 주교인 암브로시우스(Ambrosius,339-397)의 설교와 가르침에 의해 점차 가톨릭 신앙에 눈을 돌린다.
7권에서는, 서른한 살 때의 일을 회상한다. 점차 미혹으로부터는 깨어나지만, 아직도 그는 하나님이란 공간 물체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본성이나 악의 기원의 문제가 새롭게 마음을 괴롭힌다. 실제로서의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지만 아직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8권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에 있어 큰 전기가 되는 32세 때의 일이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는 기독교 신도로서 살고자 하는 결심을 굳히기 위해 주교 심플리키아누스를 방문한다. 그러나 낡은 습관이 새로운 의지를 억제해 결정 단계에까지는 도달하지 못한다. 어느 날, 아프리카 동향 사람 폰티기아누스로부터 이집트의 수도자 안토니우스와 그 전기를 읽고 회심한 두 명의 궁정 관리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하여 격렬하게 자신을 질책한다.
그가 도저히 내면의 고뇌를 참을 수 가 없어 마당으로 나가 회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그 때 근처 어느 집에서 “그것을 집어 읽어라, 그것을 집어 읽어라”라는 아이의 노랫소리가 들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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