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사랑 노래를 읽고

노래를 부를 때 각 단어에 적용되는 맞춤법에 대해 잘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래서 틀린 단어가 있더라도 잘 모르고 넘어갔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어떤 텍스트를 접할 때 맞춤법이 맞았는지 유의해서 보고 틀린 부분은 고칠 줄 아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참고문헌 강희숙(2010),『국어 정서법의 이해』,역락주요섭(2001),『베스트셀러 한국문학선4 사랑손님과 어머니』, 신동욱 외 3인 편집, 소담출판사김원호(2003),『현대시 분석노트』, (주)

사랑한다 사랑한다, 추위 환한 저녁 하늘에찬찬히 깨어진 금들이 보인다.성긴 눈 날린다.땅 어디에 내려앉지 못하고눈뜨고 떨며 한없이 떠다니는몇 송이 눈.-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1978) 中 → 이 시는 일반적인 연시적 형태를 가지고 있으나 개인이 아닌 국가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또한 정착하지 못하고 떠다니는 눈을 통해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화자의 비극적 운명을 관찰자의 시선으로 암

사랑노래작년에는 알지 못해서 참여하지 못했던 문학캠프였다. 이번 해엔 우리 학교 국어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셔서 그날로 선생님을 찾아가 문학캠프를 가겠다고 신청을 했다. 말씀은 드렸지만 막상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은 무거워졌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 조금만 더 노력하자는 마음으로 책을 천천히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가난한 사랑노래’, 이 책을 보면 신경림 시인의 문학적 흐름, 그리고 이 시인이 살

입장이 되어보지 못했다. 만약 내가 이 책을 읽기 전에 쿠슐라의 부모님 입장이 되었을 때는 나는 정말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모르는 어리석은 부모가 됬을것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애아를 가지게 되는 순간부터 당황하게 될 것이다. 어떤 부모는 버리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제는 이 책을 보며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그리고 확신으로 현명한 부모가 되어 쿠슐라 부모님처럼 장애를 극복 시키는 현명한 부모가 되도록 할 것이다.

은 한국 최초의 대중소설로 대중 소설이라는 것은 대중에게 읽히기 위한 ‘흥미 위주’의 소설이다. 사토 하루오는 연인과의 애절한 이별의 심정 등을 노래한 전통적 고전적 서정시의 제 1인자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소설 속에서 언급되는 두 작품과 한 명의 작가를 아무런 이유없이 박태원이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박태원은 이와 같이 자기 자신도 경향문학이 아닌 순수문학을 하고 싶었음을 구보를 통해서 은근히 내비친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