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운명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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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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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 생각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습관을 낳고 습관은 운명을 바꾼다. -
이 책은 지금의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전역 후, 교대를 목표로 수능을 결심했지만 아무 것도 준비 되어있지 않던 나에게 유일한 장점은 신체적 건강이었다. 반드시 입학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 계획을 세웠으며 매일 매일 반복적인 삶을 살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였다. 그렇게 해서 들어올 수 있었던 교대였고 영어과였다. 하지만 현재 내 모습은 오랜 자취 생활과 치열한 경쟁 또 관리되지 않은 체력으로 4학년 임고 생활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하던 시점에 이 책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것 같다.
책에 나오는 습관들을 내 경험에 비추어 설명하고자 한다. 습관1은 주도적으로 살라고 말한다. 난 주도적으로 살아왔던가? 교대를 들어오기 전에는 분명 주도적이었다. 하지만 교대를 들어온 후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 예를 들면, 다음 주에 우리 반은 외도로 졸업 여행을 간다. 처음에 가지 않겠다고 강력히 이야기 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말을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다. 왜냐 하면 친하지 않은 사람과 여행을 함께 하는 것은 서로에게 불행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마음에 내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나 자신의 근거를 가지고 주장을 그렇게 합리화했으며 내 생각이 옳다고 믿었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해야 졸업 여행이 의미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화가 났다. 과연 그들은 공동체에 참여를 잘 했는가? 반문하고 싶었다. 그렇게 내 주장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그 선택은 주도적 선택이 아니었다. 스스로 결정해서 주도적이라 생각했지만 사실은 타인에 의해 내 선택이 영향을 받은 것이다. 평생에 1번 있는 졸업 여행을 가고 싶었던 것이 내 본심이다. 좋은 추억을 남기고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이었으면 하는 것이 본심인데 타인을 변명거리로 내세워 정작 나의 선택을 남에 의해 영향을 받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결국 졸업 여행을 다시 가기로 했다. 주도적 삶은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삶이 아니며 수동적 삶도 아니다. 스스로 선택을 하고 도전하는 삶이다. 주도성이 전제가 될 때, 피해 의식이나 부정적 생각 혹은 타인을 비방하는 일은 사라지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에 동참하게 된다. 이는 삶에 활력소를 제공해준다.
습관2는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고 말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자기 사명 선언서였다. 이 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기업, 학교 등 다양한 공동체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사명 선언서를 작성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효과는 뚜렷한 원칙을 제공해준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하게 해준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 사명 선언서를 작성해보려 고민해 보았다.
나의 사명 선언서
- 나의 사명은 성실하게 살고, 인생을 멋지게 사는 것이다. -
본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첫 째, 나는 즐겁게 산다.
둘 째, 나는 자신 있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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