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칼의 노래 독서감상문 ★ 칼의 노래 독후감 ★ 칼의 노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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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칼의 노래
이 칼의 노래 시대는 명종이 왕일 때 이며 우리나라는 왕의 명칭보다 한 수 위의 명칭을 명나라 왕에게 붙여야하는 굴욕적이고 독립적이지 못한 나라였다.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우리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군사들을 보내 순천, 부산 부근에서 백성들을 갈취하고 터전을 잡았다. 명종은 이순신을 처형할 뻔 했지만 상황이 급하고 전투에 탁월한 이순신에게 수군 전투를 맡겼지만 이순신을 위협을 느끼는 존재로도 느꼈다. 하지만 이순신은 아들이 일본군에게 죽음을 당하는 일이 있고 자신과 사랑을 나눈 여진이 일본군에게 죽음을 당하는 일이 있었는데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전투를 준비하는 충신 중에도 충신이었다.
이순신이 펼친 수군의 전투를 살펴볼 때 이순신의 전술은 대단했다. 책에서 나온 첫 번째 전투인 명량대첩에서는 일자진으로 이동하면서 날개모양을 만들고 물의 방향을 알고서 뒤로 물러나며 적군에게 공격할 시기를 노리는 전략을 사용하였다. 밀물에서 썰물로 바뀔 때 적군들의 전함이 역류에 쓸려 자신들의 전함끼리 부딪히게 되었고 그 시기에 공격을 하여 적군들의 전함을 거의 무너뜨렸다. 두 번째 전투에서는 적들의 대열을 노렸다. 이순신의 전함이 날개형으로 가면서 양쪽의 전함을 빠르게 이동시켜 한 가운데에 적군의 전함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여 적군의 대열을 한번 망가뜨리자 적군들의 전함들이 뒤죽박죽되어 한 개의 전함 빼고 다른 모든 전함을 무너뜨렸다. 이와같이 두 번째 전투에서도 이순신의 놀라운 전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는 관음포에서 행해졌다. 명나라에서 도움을 주겠다고 하였지만 명나라의 장수인 진린은 일본군과 교섭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태평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이순신은 전투를 다시 진행했고 적병 뒤에 복병을 숨겨 적들의 뒷 함대가 무너지게 만들고 앞에서는 공격을 하였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의 전투에서 안타깝게도 지금까지도 명언으로 남은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총에 맞아 죽었다.
이순신은 이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술을 중요시 했다. 첫 번째 전투에서는 밀물을 이용하여 적군의 허점을 노렸다. 밀물을 이용하여 전술을 짠다는 것은 기술은 아니지만 매우 뛰어난 기술의 경영방법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두 번째 전투를 하기 전에는 군대의 위치를 바꾸고 수법을 달리하여 적들이 수법을 알 수 없게 만들며 전투를 준비하였고 두 번째에는 대열을 이용하여 적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세 번째는 적군들 뒤에 복병을 숨겨 뒤의 전함과 앞 전함을 노릴 수 있었고 그 다음날 전투에서는 비록 죽음을 맞이하였지만 이순신의 전략으로 2백여척의 적함을 격파시키고 적군은 오직 50여척만이 살아 나갈 수 있었다.
기술경영에서 똑같은 기술을 가지고 어떻게 경영을 하느냐에 따라 성공의 정도가 달라진다. 이순신은 똑같은 기술을 가지고 뛰어난 전략을 세워 경영을 잘했다. 모두가 아는 거북선은 거북이 모양으로 배를 만들고 용의 머리를 앞에 세워 입에는 대포를 날릴 수 있게 하고 노를 젓는 사람들이 밖은 볼 수 있지만 적들이 안을 볼 수 없게 만들어 기술의 혁신을 이루어 내기도 하였다. 요즘의 기술혁신과 경영은 상업적인 곳인 기업에서 대부분 쓰이지만, 여기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시대에도 새로운 전투에서의 기술의 혁신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제품혁신처럼 효과가 처음에 많이 나지만 줄어드는 것처럼 효과는 똑같이 나타난다. 모르는 수법을 처음 알면 당하지만 두 번 다신 당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거북선이 처음 나타났을 때 전투의 효과가 크지만 아마 또 다시 나타나면 효과가 처음처럼 크진 않을 것 이다. 그리고 이순신은 매번 똑같은 전투를 하지 않았다. 항상 매번 기술을 달리하여 적군들을 당황시키게 하는 지금 우리시대의 기업들이 매번 다른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보여주어 다른 기업들보다 우월해지려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또한 위치도 자주 바꾸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항상 같지 않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다. 이 시대에도 없을 것 같았던 기술경영이 이 시대에도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의 전투 전략도 감명이 깊지만 이 책을 보면서 이순신의 인물됨에 감탄 할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친자식이 죽어도 슬프지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사랑을 나눈 여진이 적군의 함에 끌려가서 노리개가 되고 죽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죽은 사람들과 다르게 처리하지 않고 같이 처리하도록 맡긴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의 피붙이 또는 연줄로 일이 이루어지고 사사로운 감정이 없어야 할 때에 연줄이라며 이익을 더 주고는 한다. 하지만 이순신은 보면 사사로운 감정 없이 정직하고 공정하게 처리한다. 또한 지방의 제대로 일을 수행하지 않고 일본군에게 지리를 알려주는 얄쌉한 수령들이나 부패를 저지르는 수령들의 목을 배는 공정한 처신을 보면 이 시대에서 우리나라가 크게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생각된다. 명종은 이순신을 위협적인 존재이지만 꼭 필요한 존재로도 인식을 하였다. 이 생각을 이미 이순신은 간파하였는데 배신감을 느끼지 않고 끝까지 왕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자신의 충심을 보답하는 글을 올리며 충성으로 보답하였다. 그리고 지금 싸워야 한다는 명종의 명령에도 자신의 군사들의 소중함을 알고 거절하는 뚝심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이 사건으로 인해 처형을 당할 뻔도 했지만 다시 일을 맡기었을 때도 충성심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것을 보면 이순신의 충성심은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정말 충성심이 깊은 장수가 아니었나 생각을 한다.
책에서 이순신의 주옥같은 말은 많았지만 책의 앞머리에서 이런 이순신의 필적을 발견하였다. ‘반드시 죽으려는 자는 살고, 반드시 살려는 자는 죽는다.’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이 깊었다. 왜 인상이 깊었을까? 하고 생각하여 보니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가 저 전투와 뭐가 다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IT산업이 발달되고 기술을 매일 변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모든 기업들이 목을 맨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는 이 시기에 ‘반드시 죽으려는 자는 살고, 반드시 살려는 자는 죽는다’라는 말이 각박해야만 하고 극단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야하는데 너무 각박한 이 시대에 맞는 말이다. 수능을 공부할 때도, 내가 취직을 하려 할 때도 저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우리에겐 높은 각오가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 싶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저 정도의 각오가 요즘 요구 되고 있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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