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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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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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는 하나로 이루어진다.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를 보고-
어느덧 여름방학도 중반을 지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두 번째 선정도서를 받았다. 선정도서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자율모임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책이며,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부분을 쉽게 엮고, 쉽게 풀어서 관련 지식을 쌓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는 얘기 들었던 책이다. 저자는 ‘채사장’이라는 분으로 정보가 폐품처럼 쌓여가는 시대에 정보의 과잉이 사람의 행동을 제약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다. 그래서 가게를 열었고, 널려 있는 정보들 중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가장 가치 있는 지식만을 선별해서 쉽게 단순하게 손질하고, 보기 좋게 진열한 지식 가게의 사장이라고 얘기한다. 현재는 글쓰기와 강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넓고 얕은 지식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팟캐스트 [지대넓얕] 진행자로 활발히 활동 하시는 분이다. 나중에 느낀 점 에서 한 번 더 언급하겠지만 저자의 가치관(?), 생각(?) 이 확실해서 그런지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지는 느낌이 있다. 쉽게 풀어내지만 가볍지 않고, 복잡하지 않지만 깊은 그러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이제 이런 책의 독후감을 적어보고자 한다.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각 부분의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 점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시작 - 프롤로그>부분이다. 시작은 만약 세렝게티의 사자가 말을 할 수 있다고 가정 할 때 나와 그 사자는 대화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대화 할 수 없다고 얘기한다. 그 이유는 대화에서는 공통분모, 공통적인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듯 나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공통분모가 필요하다. 이러한 공통분모는 이미 마련되어 있고, 그것은 교양과 인문학이다. 교양과 인문학은 단적으로 말해서 넓고 얕은 지식이라고 이 장에서 얘기한다. 나에게 교양과 인문학은 요새 들어 관심이 가고 있는 학문 분야이다. 나중에 다루는 장이지만 역사에 대한 부분이 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하지만 재미있어서 관심을 가진 것이지 왜 관심을 가져야하는지는 몰랐다. 이 장을 읽으면서 다른 분야의 사람과 대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은 <1장 - 역사>부분이다. 지금의 현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알아야하고 다음 경제 부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라고 얘기하며 시작한다. 역사는 원시 공산사회, 고대 노예제사회, 중세 봉건제사회, 근대 자본주의, 그리고 현대로 나뉘었다. 그리고 생산수단이라는 것과 생산물로 역사를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와 역사도 연결되어 있었다. 물론 그것은 봉건제사회에서 자본주의에 오면서 역사는 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는 점이 흥미로웠다. 자본주의의 필연적이 부분이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부분이고 이로 인해 식민지를 만드는 제국주의,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역사의 흐름과 이해관계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다음은 <2장 - 경제>부분이다. 경제는 생계수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많은 관계가 있었다. 경제는 단순하게 시장의 자유를 추구하는 입장과 정부 개입을 추구하는 입장으로 나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이 입장 차이는 세금과 복지와 관련 있었다. 시장의 자유를 추구하는 경제는 세금과 규제가 완화되지만 복지가 줄어들고, 정부 개입을 추구하는 경제는 세금과 규제가 강화되지만 복지가 늘어난다. 자본주의의 필연적인 부분인 공급과잉의 악순환은 두 번의 전쟁으로 완화되기는 했지만 문제가 있었고, 그걸 인지하고 자본주의에 정부의 개입이 들어간 것이 수정 자본주의였다. 그리고 이러한 정부의 개입은 과하기 시작하였고, 그에 대한 악영향으로 정부의 개입을 줄이고, 시장의 자유를 강화하는 신자유주의로 돌아서게 되는 점들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러한 경제 부분은 정치와 관련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다음은 <3장 - 정치>부분이다. 정치는 크게 보수와 진보로 나뉜다. 보수는 시장의 자유를 추구하는 입장을 지지하기 때문에 정부의 개입은 줄어든다. 정부의 개입이 줄어든다는 것은 세금이 줄고 정부가 상대적으로 빈곤해져 복지는 줄어든다. 그래서 자본가와 기업을 이익을 대변하지만 노동자와 사회소외계층은 힘들어진다. 반대로 진보는 정부의 개입을 추구하는 입장을 지지하기 때문에 정부의 개입은 늘어난다. 그로인해 자본가와 기업은 세금이 늘어나지만 상대적으로 부유해진 정부는 복지를 늘리므로 노동자와 사회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해준다. 보수와 진보가 이루어지는 과정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런 보수냐 진보냐를 선택하는 방법은 엘리트주의와 민주주의가 있고, 현대에서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 할 수 있기 때문에 엘리트주의보다 민주주의를 추구한다. 그러나 민주주의 역시 왜곡을 통해 독재가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지금의 한국은 역사적 경험이나 정규 교육과 미디어에 의한 학습으로 보수화 되어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부분은 사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다음은 <4장 - 사회>부분이다. 사회는 개인과 집단으로 나뉘고 조금 더 나아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주의와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주의로 나뉜다. 개인주의는 이기주의로 변질될 수 있고, 집단주의는 전체주의로 변질될 수 있다. 이러한 관념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미디어라는 현대인을 대변하는 매체를 통해 전달된다. 그리고 이러한 미디어는 기업과 자본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한계를 가진다. 또한 미디어는 사회를 보수화 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고 미디어에 판단을 양도하는 것에 주의를 주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이렇게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라는 책을 통해 역사, 경제, 정치, 사회, 독후감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윤리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또한 정말이지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와 예시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이해하기가 쉬웠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어느 정도 인문학에 대해 알게 되어서 다른 사람과 좀 더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지금의 관심을 좀 더 증폭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책을 추천해주신 독서클럽 00에 감사하며, 책을 접 할 수 있도록 해주신 00대학교 00도서관에 감사를 표하며 이 독후감을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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