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헐 하우스에서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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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헐 하우스에서 20년
이 책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헐 하우스’ 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 본 기억이 희미하게 나지만 그때는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넘어 갔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보다는 더 나은 지식을 가지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헐 하우스에서 20년>이라는 이 책은 애덤스가 예전에 발표 했었던 짧은 글들을 한권으로 묶어서 낸 것이라고 한다. 전반부에는 헐 하우스를 설립하기 전까지의 애덤스의 개인적인 삶을 서술하면서 이 기관을 왜 설립하려는 생각을 하였는지에 대하여 조금씩 힌트를 준다고 생각했다. 후반부에는 설립을 하고나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서술한다.
간단히 정리해 보면 제 1차 세계대전, 경제공황 등 가장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간 애덤스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다섯 딸 중 한명으로 어렸을 때부터 옳지 않은 짓을 하면 자기 스스로 두려움을 느끼거나 무서운 생각을 하게 되어서 사실을 고백하게 되는 마음이 선한 아이였다. 애덤스는 록퍼드 여자 신학교를 졸업하고 의학 분야를 꿈꿔서 의학공부를 하던 중 척추 이상이 더욱 심해 져서 학교를 그만두고 그 2년 동안 유럽여행 그리고 그때 영국 사회복지기관인 토인비 홀을 방문했다. 애덤스는 홀을 보고나서 자신도 이와 비슷한 기관을 설립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 미국 시카고 슬럼가 지역에 북아메리카 최초의 복지기관 헐 하우스를 설립해서 이민자의 생활향상을 위하여 친구와 협력해 부흥시켰고 노동조합운동, 평화운동, 아동 복지운동과 결부되어 활동하였고 사회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개량에도 신경을 썼다. container content 산업화로 인해 슬럼화 되고 피폐해진사람들의 존엄성을회복시키고자 교육과 이론 실천을 병행해 나갔고, 아동노동폐지, 노동시간 및 여성노동 조건 법제화, 청소년 관련 법률의 개혁 등이 헐 하우스에 있는 이들의 노력이 낳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위에 쓴 글은 애덤스의 일생을 간단히 정리한 것이고 이제부터는 책에서 내가 느낀 것, 글쓴이를 본받을 점, 앞으로 내가 나아가야할 길 등을 서술할 것이다.
애덤스는 시골에 살았음에도 빈민촌을 봐보지는 못했다. 그래서 아버지와 함께 제분소를 찾아갔을 때 그 근방에 있는 불결한 궁핍의 빈민촌을 보고 나서 궁금한 것을 물어보았고 혼자 다짐을 했다.
나는 아버지께 코딱지만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곳에 왜 사람들이 사느냐고 물었다. 아버지의 설명을 듣고 난 나는 이다음에 커서 커다란 집을 짓겠다고 결심했다. 그것도 게딱지같은 초라한 집들이 몰려 있는 곳 한가운데 짓겠다고 생각했다. (P21)
이 부분을 읽으면 어렸을 때 아이 심리상 커다란 집이 좋으니까 큰 집을 짓겠다는 말은 이해가되는데 굳이 게딱지같은 초라한 집들이 몰려있는 곳, 한가운데에 짓겠다고 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여기서 내 관점을 개입시켜보면 어렸을 때 철없이 했던 말들이 나이가 들어 자신이 사는 집 말고 다른 의미의 집으로 이루어 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라한 집들은 애덤스가 기관을 설립하는 곳에 거주하고 있는 이민자들과 저소득 계층 등 소외된 사람인 것 같고 그 가운데 커다란 집은 직접 지은 집은 아니지만 이들을 포용해서 발전시키며 존엄성을 회복시키고자 했던 헐 하우스를 연상시킨다고 생각했다.
삶의 고통은 언젠가는 찾아오기 마련이므로 어린 시절에는 행복한 것들만 보고 듣게 하자고 말한다. (P31)
애덤스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나도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녀가 말했듯이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일들이 나중에 일어난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좋은 것들 행복한 일들만 겪으면 나중에 자신의 삶을 살아갈 때 힘들 거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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