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의 삼중주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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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의 삼중주 서평
Ⅰ. 서론
A. 본서를 읽게 된 동기
설교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것은 ‘설교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지금도 많은 설교자들이 이 고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 고민을 할 것이다. 필자는 지금까지 약 6년 정도의 교회 사역을 하면서 설교를 해왔다. 설교를 하면서 어떻게 설교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 힘들어 할 때가 많았다. 그때 필자가 선택한 방법은 ‘일단 많이 듣자’였다. ‘소위 말하는 설교의 대가들의 설교를 많이 듣고 그 설교의 대가들의 설교를 많이 따라하자’였다. 그래서 많이 들었다. 특히 이동원목사의 설교와 이찬수 목사의 설교를 많이 들었고 많이 따라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면서 신대원을 다니면서 설교에 대한 수업을 많이 들었다. 선택과목 중 설교에 관한 과목은 다 들었다. 필자의 설교는 예전보다 조금씩 나아지지고 있어따. 그러면서 필자는 강도사가 되고 목사가 되었다. 목사가 되고 나서 필자는 많은 설교를 하게 되었다. 일주일에 기본 4번의 설교를 하게 되었다. 일주일의 70%를 차지 할 만큼 설교가 필자의 주된 일이였다. 그런데 점점 필자의 설교는 정체감에 빠지게 되었다. 설교를 하지만 기계적인 설교를 감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다시 학교로 돌아와서 설교에 대한 공부하면서 설교를 업그레이드 시키자는 생각을 가지고 입학을 하게 되었고 「설교 형태와 프레임 연구」 라는 과목을 들으면서 「설교의 삼중주」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Ⅱ. 본론
A. 설교의 내용
필자는 신대원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설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내용이다’ 라는 말이였다. 그리고 이 설교내용을 위해서는 주해를 제대로 해야 된다는 것을 신대원을 다니면서 많이 들었다. 그리고 주해를 제대로 하려면 원어와 친해야 되고 성경본문과 친해야 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설교의 삼중주」에서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특히 ‘성경을 올바른 관점에서 제대로 보라’ 라는 쳅트가 필자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필자는 신대원을 다니면서 설교준비를 하면서 본문을 볼 때 ‘본문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에 대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다. 그리고 설교를 들을 때 ‘본문에서 말하고 있는 것을 설교를 하고 있는가?’ 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듣고 있다. 그런데 필자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본문이 ‘하나님 중심적인가? 인물 중심적인가?’ 하는 것 이였다. 그런데 신성욱 교수는 「설교의 삼중주」에서 ‘성경을 올바른 관점으로 제대로 보라’ 라고 말하면서 크게 3가지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그 3가지 관점은 바로 ‘하나님 중심적 관점’ ‘인물 중심적 관점’ ‘복합적 중심적 관점’ 이었다. 사실 ‘본문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살펴보면 힘들 때가 많다. 그리고 ‘본문이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설교를 준비하다보면 때로는 성경본문대로 설교한다고 하는데 빗나갈 때 도 있다. 신성욱 교수가 제시하는 3가지 관점에서 본문을 살펴볼 때 일단 설교 준비하는 것이 쉬워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성경 66권의 모든 본문은 신성욱 교수가 제시하는 ‘하나님 중심적 관점’ ‘인물 중심적 관점’ ‘복합적 관점’ 이 세 가지 중에 하나에는 꼭 들어간다는 것이다. 본문을 주해할 때 이 본문을 어느 관점으로 살펴봐야 하는지를 정하면 그다음은 설교준비하기가 수월해지겠다는 생각을 필자는 하게 되었다. 물론 말처럼 쉬지만은 않지만 한결 수월해질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 신성욱 교수는 ‘원어와 친숙하라’고 말하고 있다. 사실 신대원을 졸업한 사역자라면 신대원에서 배우는 것 중에 하나가 원어이다. 구약의 원어인 히브리어, 신약의 원어인 헬라어 이 두 원어는 성경을 주해함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렵다. 그래서 힘들다. 요즘은 「옥스퍼드 원어대사전」 같은 주석이나 성경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서 예전보다 원어를 쉽게 살펴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교를 준비하면서 원어를 잘 살펴보지 않고 설교준비를 하는 경향이 많다. 필자도 꼭 필요할 경우가 아니면 원어를 잘 살펴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 분명히 설교준비를 함에 있어서 원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원어를 등한시 여기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원어와 친숙하라’는 신성욱 교수의 말에 이제까지 설교준비를 하면서 평균 원어를 보는 것이 3번 정도 였다면 「설교의 삼중주」를 읽고 원어를 보는 횟수가 5번으로 늘어난 것 같다. 물론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이 부분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본다.
B. 설교의 프레임
필자가 신대원을 다니면서 배웠던 기본적 설교의 프레임 3대지 설교였다. 3대지 설교가 가장 쉽고 간편하며 설교 시간에 부담감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성욱 교수의 「설교의 삼중주」를 보면 많은 프레임이 나온다. ‘4A기법’ ‘5A기법’ ‘먼로의 5단계 구성법’ ‘세스고딘의 6단계 구성법’ ‘신교수의 6단계 구성법’ ‘맥스 루케이도의 8단계 구성법’ 등이 나온다. 사실 필자는 3대지 설교가 최고의 프레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무조건 필자는 3대지 설교를 했다. 그런데 신성욱 교수의 「설교의 삼중주」에 나오는 많은 설교프레임을 보고 놀랐다. 먼저 필자는 설교의 프레임이 이렇게 많은지에 대해서 놀랐고 하나같이 ‘어떻게 하면 회중들이 설교를 좀 더 쉽게 들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나온 것 같아서 놀랐다. 특히 필자의 이목을 끈 프레임이 두 가지가 있었는데 바로 ‘B&F 뉴패러다임’ 과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였다. 먼저 ‘B&F 뉴패러다임’을 살펴보면 순서가 ‘도입→ 본문의 문제 → 청중의 예상되는 반응 → 본문에서의 반응 → 반응의 이유 → 하나님의 반응 → 그 반응의 이유 → 청중의 해결책’이다. 재미있는 것은 ‘B&F 뉴패러다임’의 기본은 바로 ‘원포인트 설교’라는 것이다. 사실 3대지 설교의 가장 취약점은 포인트가 3가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설교의 포인트가 3가지가 되면 듣는 회중들은 ‘목사님이 설교를 통해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물론 3대지가 하나의 포인트를 이루는 경우는 제외) 설교가 하나의 포인트가 아닌 2개, 3개 많게는 7개가 8개 (필자는 한 설교안에 포인트가 8개가 있는 설교도 들어보았다.) 가 되면 듣는 회중들은 설교 듣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왜냐하면 무슨 소리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데 ‘B&F 뉴패러다임’ 설교의 기본은 원포인트 설교이다. 그렇기 때문에 회중들이 설교를 들었을 때 최소한 목사님이 설교를 통해서 무엇을 말하는지를 알아들을 수 있다. 그래서 설교를 통해서 은혜를 받고 설교대로 살려고 몸부림 칠 수 있다. 여기에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되는 것은 회중들은 설교자가 설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아들었을 때 은혜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B&F 뉴패러다임’ 설교의 가장 큰 장점은 원포인트 설교이기 때문에 쉽게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B&F 뉴패러다임’ 설교의 또 다른 장점은 성경 본문을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3대지 설교의 맹점중에 하나는 설교의 본문을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할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대지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본문을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원포인트 설교를 한다고 하면서 본문을 너무 어렵게 살펴봄으로 인해 설교가 지루해질 수 있는데 ‘B&F 뉴패러다임’설교는 본문을 깊이 있게 다루지만 듣기 쉽게 다룰 수 있기에 회중들이 설교 본문에 대해 평소에 몰랐던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신성욱 교수의 「설교의 삼중주」의 책을 통해 ‘B&F 뉴패러다임’을 살펴보면서 B&F 뉴패러다임 설교가 하나의 포인트를 가진다는 것, 그리고 쉬우면서 깊이가 있는 본문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 참 인상이 깊었고 필자도 ‘B&F 뉴패러다임 설교’에 대한 시도를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런가하면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를 인상 깊게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는 일단 색다르다는 표현이 어울릴듯하다. 사실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는 한국교회 강단에서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설교프레임이다. 가끔 주일학교 설교에서 도입부분에서 연극식으로 설교를 한 것을 종종 보아왔으나 설교자가 직접 극 속으로 들어가서 연극과 함께 설교를 한다는 것은 재미있으면서도 참신한 설교프레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는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을 것이다. 그리고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를 잘 사용하면 오페라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이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의 장점은 회중으로 집중하게 만드는데 탁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들도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설교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를 받아드릴 만한 분위기가 아닌 조성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를 하면 ‘신선하다’ ‘좋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저게 설교인가?’ 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잘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일수록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많을 것이다. 그렇기에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는 초청주일 같은 날이나 선교주일, 진군식 같은 특별 이벤트가 있는 주일에 하면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필자는 ‘신교수의 1인칭 다역 내러티브 설교’를 주일학교에서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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