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스무살과 서른살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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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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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과 서른살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
이 책의 저자는 삼십대 중반의 애가 둘이 딸린 아줌마이다. 남편과의 이혼하고 아이 둘을 키우기 위해, 세상에 밀려나지 않기 위해 처절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멋진 삼십대 아줌마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난 내 인생의 서른에 대해서 생각조차 해 본적이 없었다.
내 인생에서 삼십대는 오지 않을 거라고 아니 오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열정을 잃어버린 주변의 삼십대를 보면서 난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여자의 인생이 20대에 좌우된다고?? 천만에 여자의 진짜 인생은 30대에 좌우된다.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라는 첫 장을 끝내는 문장을 읽고나서 많은 생각이 교차되었다.
사실 이 책의 저자는 20대의 여성들을 너무 비하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도 만들었다. 일반화의 오류였던가... 일부만을 보고 전체를 평가해버린다는...
20대 여성 전체를 너무 나약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실패하면 모두들 좌절해버리는... 충동을 억제할수 없는 극닥적인 존재로 만들어 버렸다. 서른에 비하면 스물은 애송이 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스무살에게도 그 나름의 열정이 있고 그것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무살이건 서른살이건 열정은 모두 뜨겁게 활활 타오르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아줌마는 대단하다’는 문구가 몇 번이고 머리를 치고 지나갔다. “중요한건 몸의 나이가 아니가 마음의 나이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살아야한다.”는 아줌마의 열정이 나를 부끄럽게도 만들었다.
책을 읽는 도중에 확 하고 내 가슴속에 꼽히는 문구가 있었다. “여자라고 얕보는것들은 확실히 밟아줘라” 사실 지금이야 일하는 여성들도 많고 전문적인 분야에서 인정받는 멋진 커리어우먼들이 많이 있어서 여자라고 무시하는 사람이 많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언젠가 나도 말끝마다 ‘여자가’ 운운하는 썩어빠진 정신의 가진 권위주의자를 만난다면 확실하게 밟아줘 버릴테다. 그러는 자기네들도 여자의 뱃속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손에 길러지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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