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괴짜가족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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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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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괴짜가족 감상평
*제목: 원조 괴짜가족
*작가: 하루오카 켄지
*감상평
나는 원래 순정만화를 좋아하고 코믹물이나 액션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코믹물 중에 괴짜가족만은 예외가 되었다.
처음엔 언니가 추천해 주어 시큰둥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나에겐 낯선 장르였기 때문에 별로 읽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읽어보니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나는 웃기고 엽기적인 것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와 코드가 잘 맞았던 것 같다. 캐릭터들도 모두 개성이 강하고 귀엽고 하는 행동들이 정말 어린 아이들 같아 아이들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무척 흥미로웠다.
그리고 여기 나온 상황들이 모두 실 생활 속에 있을 법한 일들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많이 과장되긴 했지만 말이다. 또, 그만큼 현실을 풍자·비판한 면도 있는 것 같다. 국회의원이라든가 교장이라든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부도덕하고 왕똥을 눟는 등 생각 없고 지저분한 캐릭터라는 설정 자체에서도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서민들의 삶을 자세히 그려내기 때문에 일본 서민의 삶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것을 볼 때, 괴짜가족의 작가가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림도 그림이고, 아이들식 사고랄까. 아이들 입장에서 바라본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 낸 것 같다.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상황들과 소재들이 그렇다. 괴짜가족을 보면 작가도 참 순수하고 천진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등장인물
-오오사와기 고테츠: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도저히 인간의 행태라고 볼 수 없는 희한한 사람들로 가득찬, 오오사와기 집안의 둘째 아들로 괴짜가족의 주인공이다. 한겨울에도 수영복 하나만 입고 다니며 반 아이들을 선동하여 엽기적인 행동을 한다. 어린아이다운 천진함과 개구진 모습을 가진, 내가 괴짜가족에서 가장 사랑하는, 귀여운 캐릭터.
-오오사와기 깅테츠: 오오사와기 가문의 할아버지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어폰으로 귀를 틀어막은채,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락 그룹 노래를 듣거나 큰소리로 따라 부르곤 한다.
-오오사와기 다이테츠: 오오사와기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고테츠의 아버지이다. 택시 운전을 직업으로 하고 있으며 엄청난 꼴초이다. 하루에 담배를 60갑 이상 핀적도 있을 정도. 귀찮은 것을 싫어하고 담배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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