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들리지 않는 진실 - 빈곤과 인권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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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들리지 않는 진실 - 빈곤과 인권을 읽고 나서.
어떤 책을 읽어볼까 고민을 하던 중 ‘들리지 않는 진실’ 이라는 책 제목이 나에게 매우 의미 있게 다가왔다. 책 제목을 보고 ‘진실인데 들리지 않는다는 말이 어떤 의미 일까?‘ ,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 진실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먼저 이 책의 지은이는 첫 번째 여성, 첫 번째 아시아계, 첫 번째 무슬림 사무총장 이라는 수식어가 이름 앞에 붙는 아이린 칸이다. 아이린 칸은 세계 최대의 인권단체인 국제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의 일곱 번째 사무총장이다. 아이린 칸은 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나 방글라데시 독립전쟁으로 야기된 인권침해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겪으면서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아이린 칸은 책 첫 장에 “방글라데시 여성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평등과 존엄을 위한 그들의 용기 있는 투쟁이 나를 일깨우고 내게 힘과 용기를 줍니다”라고 써 놓았다. 이런 한마디 한마디가 그녀의 대단함이 가깝게 전해져서 인권단체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인터넷을 찾아보니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가 따로 있었다. 여러 가지 캠페인과 후원들이 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나도 참여하고 싶다.
<출처 :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 민들레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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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지구상 최악의 인권위기’를 다뤘다. 여기서 빈곤을 종식시키기 위한 싸움은 물질적인 재화만을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유와 정의, 존엄을 위한 투쟁이라고 하며 인권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우리에게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는 이유라고 한다.
예를 들어 멕시코 판자촌의 16세 팔로마는 2003년 야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누군가에게 강간당한 뒤 살해되고 “아무도 우리말을 듣지 않아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부에게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 거죠.” 라는 말을 하게 된다.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한 채 힘없고 가난한 여성으로 배척당했다. 아무리 경제가 성장이 되었어도 팔로마처럼 여전히 인권을 갖추지 못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다. 아이린 칸의 말처럼 경제(물질적인 재화)보다는 가난한 자들의 존엄을 위한 활동들이 먼저인 것 같다. 먼저 빈곤층의 보호나 복지제도 및 교육의 기회 등을 찾아줘야 할 것이다. 폭력 경찰과 부패한 관리들 때문에 항상 위협에 덜덜 떨고 있는 빈곤층을 위해 제대로 된 보호를 해주며 국가의 복지제도를 탄탄하게 바꿔나가야 한다. 또한 야학이 아닌 제대로 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넓혀줘야 하며 안전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인권이 빈곤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며 가난한 자들이 존엄성을 지키면서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빈곤층이 인권을 갖추게 되면 크게는 각각의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하거나 정부에 자신의 의견을 투고할 수 있을 것이며 작게는 깨끗한 물의 사용이나 안정적인 주거를 확보 할 수 있고 적절한 치료와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장을 보고 이런 나라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놀랬다. 1장 밖에 읽지 않았는데도 들리지 않는 진실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생각 해 볼 수 있었는데 사람들이 모르는 진실이 아직 많다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여겼다. 어서 빨리 빈곤층의 인권을 존중하는 시대가 되었으면 좋겠다.
<4장>에서는 ‘공포 속의 삶 - 권리 지키기’를 다뤘다. 4장의 내용은 위에서 보였던 1장과 내용이 비슷하며 나는 이 부분에서 전쟁 상황 속 여성의 권리에 대해 깊게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로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여성 감옥에서 만난 열여섯 살짜리 강간 피해자인데 집에서 유괴를 당하고 강제 결혼을 했다. 강제 결혼 후 온갖 학대와 강간을 당하고 도망을 치다가 감옥에 들어가게 됐는데 가족이 그 아이를 찾게 된다면 가족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그 아이는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된 감옥에서 계속 지낸다. 여성 감옥에는 대부분 열여섯 그 아이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감옥에 들어왔으며 살해당할지도 모르는 집보다는 그곳이 낫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렇게 가난한 여성들은 성폭력과 같은 일상화된 불안에 떨고 있으며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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