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88만원 세대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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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88만원 세대“를 읽고
88만원세대 , 처음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그냥 우리 부모님의 세대에 관한 글 인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기 시작하여 보니 지금의 나의 세대 즉 현 20살을 칭하는 말이 88만원 세대라는 걸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우리 세대가 이렇게 힘들 거라는 것이라는 인식조차 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옳은 표현인 것 같다. 지금의 나는 막연히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남들과 똑같은 삶, 이렇게 살면 안전하겠지 좋은 거겠지,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겠지. 하지만 아직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한 우물 속에 개구리보다 못한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현재는 일자리부족 경제난으로 모든 국민이 불경기 속에 허덕이고 있다. 그래서 무의식중에 내가 관여할일이 아니니깐 정치,경제 따위는 나 혼자 어떻게 한다고 바꿀 수 없으니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지금 부모님세대 즉 유신세대의 일이니깐 그 분들이 알아서 하시겠지 라고 막연히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고만 있었다. 이 책은 그런 나를 질타하는 책이였다. 현 우리나라 즉 우리 20대가 맞이 하게 될 10년 뒤는 비관적인 전망과 경제난 악화 현 악순환의 반복 등으로 인하여 더욱 살아가기 힘들어질 것 이고 우리 다음세대로 갈수록 악순환의 반복 혹은 더 심하게 반복 될 것이다. 흔히 언론에서 떠드는 일자리 창출 정책들 실제로 해결책이 나오기도 힘드나 정책이 등장 한다고 하여도 그 순간 반짝하고 사라지거나 기성세대의 반대로 인하여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시되어 지고 있어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표면적으로 보이는 대책들을 내세우고 있을 뿐이다. 이 책에서의 내용과 같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기성세대들과 우리세대들의 경쟁과 보는 시각의 차이를 들 수 있다. 아마 유신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라면 가지고 있을 마음 “ 나도 이렇게 살아 왔고 당했는데, 너희도 그렇게 살아야지” 이런 생각들이 있기 때문에 다음세대로 변화 되지 않고 악순환이 반복 되어 가는 것 같다. 만약 유신세대가 이런 마음가짐보다 “우리 자식들이 살 세상을 더욱 좋게 만들고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아가게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신 유신시대 현 정권집권자 분들이 많이 계셨더라면 우리의 교육정책 지금 살아가는 시대는 조금이나마 바뀌었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교육문제와 이 책에서 표지에 있듯 20대여 토플책을 덮고 바리케이드를 치고 짱돌을 들어라. 라는 문구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마 우리나라의 고등학교의 교육을 받고 자라온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이렇게 공부해서 뭐하나? “ 라고 생각 하였을 것 이다. 대학입학해서는 전공이라는 자신의 과목이 생긴다고 하여도 중학교 고등학교 6년을 거의 획일화된 교육속에서 지내온 우리들. 말그대로 공장에서 나랑 비슷하거나 똑같은 사람이 한해에도 몇 만명 찍혀 나온다는 소리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이렇게 교육을 시켜서 나중에 자라서 ”청소년시대가 행복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인가. 단순히 사회에 찌들어서 ”친구들과 편안히 지내던 그때가 그리워” 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꿈과 희망을 찾기위한 청소년 시대가 그리워”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평범하게 지내지 않는 10%도 있지만 말이다. 또한 바리케이드를 치고 짱돌을 들어라. 지금 20대 우리가 사회에 나갔을 때에는 우리를 보호해줄 수 있는 수단이 없다. 정책도 없고 고위 관리직은 40~50대의 유신세대가 장악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변화시키기도 사실상 힘들다. 이 책에서 제시한 정책들 물론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생각이 있으면 다 생각해보고 실현시킬 시도를 해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맞지 않고 현 우리의 인식이 그렇지 않으니 실시 할 수 없었다고 마음의 위안을 삼아본다. 여기서 우리 세대 즉 88만원 세대들이 “우리도 이렇게 살았으니 너희들도 이렇게 살아” 라는 식의 마음가짐으로는 악순환의 반복이 될 수밖에 없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 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단 한,두명 20대의 10% ~ 20%의 생각이 아닌 60%~70%의 20대가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우리의 자식세대들에게는 우리보다 더 좋은 삶을 누리고 더 많은 꿈을 가지며 자유롭게 살아가게 해주고 싶다. 물론 말로 하는 건 이렇게 쉽다. 아마 현실적으로는 우리 20대부터 마음가짐과 인식이 바뀐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허나 개개인 몇몇의 노력으로부터 시작하여 다음세대 다음세대를 거치면 나중에 후손들은 더 좋은 대한민국에서 살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 우리가 할수있는 일을 찾아서 시도하고 조금 더 세상에 맞서며 우리세대를 위하여 진취적으로 살아가야겠다. 아니 꼭 그렇게 해야겠다. 더 이상 수동적 지금의 의식으로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절대 좋지 않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많이 깨닫고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추천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고 지금 20세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마지막으로 느끼고 또한 그렇게 되어 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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