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책을 읽기 전에 나는 딥스가 선천적인 정신박약아인 줄 알았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나서 딥스는 절대 선천적인 정신박약아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었다. 딥스 라는 아이는 사랑에 메말라 있는 아이였다. 딥스가 처음 학교에 갔을 때는 아침에 자기 의자에 앉으면 온종일 움직이지도 않고 벙어리처럼 앉아서 일어나 본 적이 없을 정도였다. 만일 누가 자기 근처로 오거나 쳐다보면 마루에 있는 공을 움켜잡고 엎드려서 움직일 줄을 몰랐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법이 없으며, 묻는 말에 대답을 하는 법도 없었다. 다른 아이들은 그룹활동이나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일들을 찾아 바쁘게 움직이는데도 딥스는 교실 구석구석을 기어다니거나, 책상 밑에 숨거나, 엄지손가락을 빨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선생님이나 아이들이 딥스에게 무슨 일을 하게 하려고 애쓰다가 지칠 때쯤 되면 마루에 드러누워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런 딥스의 방어적인 태도는 부모의 양육 태도에서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영원히 학교사회복지사이고 싶다’ 를 읽고나서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학교사회복지사들의 수많은 사례와 학교사회복지가 세워진 초창기 시기에 그들이 이루어낸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는 것들을 서서히 깨닫게 되었다. 나는 학교사회복지라는 것이 3학년에 올라가기 전까지 들어보지도 못한 이름이었고, 단지 이번학기에 수강신청을 할 때 처음 본 것이었다. 그리고 학교사회복지는 청소년상담과 다를 바가 무엇이 있겠느냐고 마음속으
를 따라다녔다. 이후 그는 1t 트럭을 구입해 자립을 했다. 오징어. 호도 등 50여 가지 상품을 취급하며 5~6년간 트럭 행상을 했다. 마침내 98년 그간 모은 돈으로 대치동에 가게를 차릴 수 있었다. 이 때 뜻이 맞는 5명의 총각들이 함께해 시장 벤처실험에 나서게 됐다. 이후 이 가게는 독특한 마케팅으로 급성장하며 새바람을 일으켰던 것이다. 현재 그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이 두 곳이며, 이 매장에서 일을 배운 뒤 독립해 차린 가게가 6개에 달한다. 이들
총각네 야채가게 “CEO 기업가 정신”, “CEO가 되어라” 등의 어려운 제목의 책들 속에서 “총각네 야채가게” 라는 소박한 제목에 끌려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흔히들 경영이라 하면 대기업, 중소기업에서나 쓰이는 대단한 것처럼 느낀다.나도 그랬다.그러나 야채를 팔아서 백만장자가 된 ‘총각네 야채가게’ 이야기를 통해 야채장사도 경영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대학을 졸업하고 착실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일푼으로
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없다. ★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방법1. 아이의 문제는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지켜본다부모가 아이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고자 나서는 것은, 아이로 하여금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행위가 될 수 있다.2. 부모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를 변화시킨다.부모의 지나친 관심이나 간섭보다도 아이에게 해가 되는 것은 무관심이다.3. 아이에게 도전과 실패를 경험하게 한다.아이들은 경험을 통해 지
필요 없게 되는 것이 많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체계에 존재하던 우리는 느끼지 못할 때도 있겠지만 언제나 그 속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읽고 한번 더 정치라는 개념이 가까이 있음을 느꼈다. 그리고 내가 지금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으며 나도 그 일원으로 그 체계의 규율을 익히며, 그리고 지키며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깨닫기를 바란다.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