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 제주지역 민간신앙의 구조와 변용을 읽은후에 -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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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주지역 민간신앙의 구조와 변용>
이 책을 먼저 본 순간 민간신앙에 대해 생각이 들게 된다. 내가 아는 민간신앙을 생각해보면 그저 굿, 굿 당 이정도만 생각이 들 정도로 민간신앙에 대해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생각할 시간도 없기 때문에 그저 미신이라고만 생각하면서 살았다.
먼저 제주도는 육지와 떨어져 있고 조선시대에는 마음대로 갈 수 없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제주도는 민간신앙이 특히 발달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제주도에는 책에서 맨 처음 볼 수 있는 것처럼 넋들이 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근데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나도 넋들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책을 보지 않았다면 넋들이라는 것을 모르면서 살았을 것이다. 넋들이 또한 제주의 특별한 전통이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알아야 하고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민간신앙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무당과 역술인 일 것이라고 본다. 나도 처음에는 무당과 역술인의 차이를 전혀 알지 못했다 그래서 레포트를 쓰면서 함께 찾아본 결과 무당은 초자연적인 예지능력을 타고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즉 자신들이 신에게 능력을 받았다고 생각을 해서 굿 같은 것을 하는 것이다. 그것에 비해 역술인이라고 하면 경험에 의하여 기록된 자료를 근거로 자신의 견해가 아닌 자료해석을 통하여 말해주는 사람이다 즉 사주를 보거나 하는 것들을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요즘따라 무당이나 역술인의 수가 늘어 어느정도의 수가 있는지도 정확히 모른다고 하고 정확히 조사가 불가능하게 되었고 1년동안 무당, 역술인의 수가 늘어난 만큼 없어지는 수 또한 많아지고 있다. 예전 같은 경우에는 10군데도 보기 힘들었던 점집들이 점점 많아지고 무당들의 나이 또한 예전 같은 경우는 노인들이 주로 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30.40대 들이 주로 한다고 할 수 있다. 점집에서 굿을 하는 경우에는 굿은 보통 100만원이상 돈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만큼 굿을 하게 되면 많은 돈이 생기고 또 굿을 하는 동안에는 굿 당이라는 곳에서 하루 종일 굿을 한다고 한다. 굿을 하게 되면 그 동네에 피해가 가기 때문에 따로 굿 당이라는 곳을 빌리거나 자신이 사서 산 지역에 굿 당을 지어 굿을 한다고 한다. 이런 민간신앙을 보면 이것 또한 하나의 선조들의 전통적인 문화라고도 생각이 들기 때문에 보존해야 한다고도 따로 생각이 든다. 또한 굿하고 무당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하여 무형문화재로도 선정되어 권위를 인정받은 만큼 굿과 무당이 아닌 다른 민간신앙 또한 이런 권위를 인정받아야 하고 하루 빨리 굿이나 무당에 대해 제대로 조사된 적이 없다고 하기 때문에 조사를 하고 계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보면 굿 같은 민간신앙도 따로 공부를 하고 교육을 받아서 굿을 해야 한다고 나와 있으나 요즘 같은 경우에는 교육을 받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민간신앙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점점 민간신앙에 대해 전통이 없어질 것 같고 또 그래서는 안된다. 그만큼 무당이나 역술인에 대해 조사를 하고 나중에도 이런 것들이 이어 질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앞에서 썼듯이 나는 민간신앙이 미신이라고도 했고 따로 전통적인 문화라고도 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 둘 다 모두 맞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나는 이런 민간신앙들이 미신이라고 더욱 더 기울었다. 하지만 내가 신이나 귀신을 본 것은 아니라서 미신이라고 믿는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무당은 자신이 신을 보고 귀신이 본다고 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게 머라고 할 수는 없다. 근데 나는 미신이라고도 생각이 많이는 들지만 그것이 요즘처럼 너무 심하지 않고 예전처럼 어느정도의 수준이 있고 하면 나는 문화로 생각하고 받아 들이고 그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무당이나 역술인들을 보면 전혀 문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썩었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미신이라고 믿는 이유는 나는 신이나 귀신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무당들은 신에게 기도를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당들은 신에게서 접촉을 못하게 된다고 하면 더 이상 무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무당들은 따로 기도터라는 곳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신에게 기도를 해 신과의 접촉이 끊기지 않게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이것을 보면 그저 미신이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내가 이렇게 무당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것만 같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이 무당이 아니거나 연관이 없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이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렇게 많은 민간신앙들이 제주지역에만 있다고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한다고 한다. 제주지역이 육지와 한동안 교류가 없어서 민간신앙이 다른 지방보다 훨씬 발달 되었다고 한다. 또 요즘에 갈수록 제주의 무당이나 역술인들이 점점 육지사람들이 지배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주사람들이 무당이 없고 모두 육지사람들이다. 이렇게 육지사람들이 정확히 제주의 민간신앙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그저 하려고만 하기 때문에 민간신앙이 없어 질 것이라고 믿는다.
위에서 많은 말을 하면서 나는 민간신앙이 그저 미신이라고 많은 말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도 변함이 없었다 . 그게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계속 미신이라고 믿을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내가 무당이거나 역술인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미신이라고 계속 말하고 있으니 그저 미신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 레포트를 쓰고 있는 중이라 다른 생각을 써보아 할 것 같다. 이것도 전통문화라고 생각을 하면 더욱 보존해야 할 것이다. 그치만 지금은 아니다 더욱 발전해야 하고 지금의 것을 버려야 할 것이다. 지금의 이 민간신앙은 너무 질이 떨어 졌다고 해야 한다. 지금의 상태로 가다가는 문화가 아닌 그저 미신으로 남아 갈수도 있다. 그러니 하루 빨리 지금의 상태를 예전으로 남기고 무당들 또한 수를 줄여서 약간의 희귀성을 지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직하게 계승자를 만들어 계승형태로 가야 하게 되어야 한다. 그래야 굿이나 무당처럼 무형문화재를 만들어 더욱 더 보존가치를 높여서 미신으로 남기보다는 문화로 남아서 후손들에게 물려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끝으로 책으로 민간신앙을 보면서 흥미로웠고 더욱 조사를 했으면 할 정도로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내가 사는 제주에 대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좀 더 깊이 봤던 것 같고 레포트를 쓰면서 좋은 경험이라고도 생각한다.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 였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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