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박정희 평전 독후감 - 6,70년대를 되돌아보며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2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박정희 평전
박정희 전 대통력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의 현시대에서도 그에 대한 많은 논쟁은 끊이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한국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한강의 기적과 새마을 운동은 그가 일구어낸 혁신의 산물이었다. 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부인할 수 없는 그의 업적은 침략과 전쟁으로 큰 상처를 입은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웠다는 것이다. 나 역시 우리나라가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게 된 계기는 박정희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남한은 지금 지구 곳곳에서 영향력을 떨치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위치에 까지 와 있다. 그 기틀을 마련한 인물인 박정희 전 대통령. 곤두박질치던 나라의 경제를 장기 발전 계획 하에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이 모든 것이 독재를 통해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수많은 희생이 따르게 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물론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날의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존재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읽으려 노력했다. 그리고 전개되는 방식은 전기적이었기에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인성이 형성된 어릴 적 시절의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읽었다. 어떤 특별한 어린 시절이 그를 그렇게 작지만 강한 인간으로 만들었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인간으로 만들었을지 궁금했다.
그의 어린 시절은 그리 넉넉지 못했고 권위적인 집안 분위기와 가난에 대한 심리적 박탈감이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이때부터 자신의 목적을 위해 신념을 숨기고 행동 할 줄 알았기에 기회주의 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군인에 굴복하는 경찰을 보고 권력에 눈을 떠 군인이 되고자 하는 꿈을 키웠고 투철한 목적의식에 의해 사고하는 유연함과 개방성은 서로 대립되는 상황과 가치를 동시에 수용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어린 나이에 자신의 심리적 고아로 여기며 영웅에 대한 사색을 즐겼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극변의 시대에 독재자였고 비록 목적에 의해 일본군 장교를 자처했던 과거행적 속에는 순수한 민족의식이 뿌리 깊게 자리 잡혀 있었다. 비록 일제의 통치하에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자신의 의지는 꺾지 않으며 훗날을 기약했다. 그러면서도 일제의 실체에 대해 인정하고 그에 대한 가르침을 납득하는 태도는 양면적이고 모순적인 행동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를 통해 나타나는 점은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계획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마음먹으면 가족과 등을 지기도 하였다.
어렸을 때의 박탈감들 때문인지 그는 가난을 공동체의 문제로 인식하여 여기서 벗어나고자 하는 열망이 컸다. 항상 마음속에는 우리 민족의 가난함을 안타깝게 여겼다. 자신만의 큰 포부가 확립되었기 때문에 경부고속도로를 같은 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추진력 있게 실행하였던 것 같다.
그리고 평소에 그의 곁에 있던 영부인으로만 알고 있었던 육영수 여사의 존재감도 상당히 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진 성품을 통해 강직한 박정희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성숙한 영부인의 모범이라 느껴졌다. 두 사람의 성장과정을 통해 환경요인이 한 인간의 내면을 형성하는데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게 됐다.
파란만장한 인생이었던 그도 세계관은 허무주의적이었다. 인생의 부질없음을 표현하다가도 다른 면으로는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글귀를 보며 어느 정도의 동질감도 느껴졌다. 어찌 보면 허무주의의 발로는 적극적인 인생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 역시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 교육 헌장에서 보면 그의 역사에 대한 인식은 아주 거창했고 거기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이 존재했다. 슬로건을 만들어 가슴에 새기면서 뛰어난 결단력을 통해 사고하고 행동했다. 또한 뛰어난 능력의 뒷받침, 계몽적 태도, 합리적 행동방식, 공평 및 청렴한 성품은 후배들로부터 존경 받았다. 이런 자세는 본받아야 할 것이다. 상하관계에서는 한없이 자비로운 상관이었던 그는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호의적이었고 좋은 기억을 가지게 하였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소설가]이청준의 문학세계에 대한 언론의 보도내용 모음
  • 65년 로 등단한 이청준씨는 그 동안 각각 10권 남짓한 장편과 중단편집 말고도 여러 편의 연작과 산문을 의욕적으로 생산했다. 웬만한 문학상은 그의 이름을 역대 수상자 명단에 올려 놓음으로써 거꾸로 자신의 권위를 세울 수 있었다. 가장 최근에 생긴 21세기문학상 역시 그를 문열이로 삼았다.이청준씨의 소설은 매우 널따란 스펙트럼을 보인다. 로 대표되는 설화적 한의 세계,류의 가난과 설움의 개인사, 나

  • [사학] 친일파 99인 자료
  • 61년(철종 12년) 수원에서 진사 박원양(朴元陽)의 아들로태어났다. 본관은 반남으로 그의 집안은 조선 후기 노론 척족세도의 중요한한 축을 형성하고 있었다. 게다가 1872년 4월 12세 때에 철종의 부마(附馬)가되었으니 그의 지위는 노론 세도가 속에서도 가히 노른자위라 할 만했다.그의 부인이 된 영혜옹주와는 3개월 만에 사별하였으나 금릉위(錦陵尉)정일품 상보국숭록대부(上輔國崇祿大夫)가 되었다.그는 1870년대 중반, 형 영교(泳敎)를 따라 재동

  • 남성문화연구 -대안문화
  • 61 -1925)에 의해 최초로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8학급, 256명의 학생과 12명의 교사들로 시작하였으며, 모든 계층을 위한 자유로운 일반교육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였다.그 후 발도로프 학교는 독일의 여러 도시에 설립되었으나, 1938년부터 1941년 동안 나치의 지 배하에서는 폐쇄되거나 외부의 간섭으로 인해 그 활동이 중단되었다. 1945년 이후에야 비로소 발 도로프 학교 건립 운동이 다시 시작되어 1960 ~ 70년대는 급증하였으며 현재는 독일에서 150여개 의

  • [국어교육] 신문텍스트에 미치는 소통시점의 영향
  • 70년대> 기본외교정책: 평화통일외교1970 년대는 강대국 간의 데탕트(detente) 및 미국 세력의 상대적 약화와 함께 세계정치질서가 다원화되었고, 이념보다는 국가이익이 상대적으로 중시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한반도에서는 이러한 국제정세의 변화를 이용한 북한의 전쟁도발 가능성이 증가되어 평화정착과 통일이 주요 과제로 제기되었다. 한국 정부는 이러한 정세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남북대화와 623평화통일외교정책 및 평

  • [감상문] 박정희 평전 독후감 - 경제 발전
  • REPORT내용 : ‘박정희 평전’ 독후감과 목 :담당교수님 :학 과 :학 번 :성 명 :요즘의 어린 학생들(초등학생, 중학생) 들도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알까?안다면 어떻게 알고 있을까? 우리나라를 일어서게 만든 대통령? 독재자?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최근에는 국사가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으로 바뀌었다가 독도문제를 필두로 해서 다시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자국의 역사를 제대로 모른다면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