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 초등교육 - 아픔 없이 피는 꽃은 없다 - 이야기를 통한 인내의 가치 배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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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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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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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없이 피는 꽃은 없다’
- 이야기를 통한 ‘인내’의 가치 배우기 -
1. ‘인내’의 개념 정의
인내는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딘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인내란 단순히 어떤 일이든 상관없이 무조건 참고 견딘다는 것은 아니다. 인내란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과정에 있어서,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데 있어서, 부딪치는 갈등과 시련을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또한 인내란 자신이 견디고 싶은 만큼 견디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성취하는 그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견디어 내는 것이다.
2. ‘인내’ 선정 이유
고난과 인내를 통해 얻는 수확의 기쁨은 돈으로는 결코 살 수 없는 행복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 어린이들을 보면 인내의 소중함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편한대로만 생각하고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고,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핑계로 해야 할 일을 외면하는 어린이가 많다. 게다가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고 돌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는 사람들에게 능률과 효과만을 강조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소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참고 견디는 ‘인내’의 소중함에 대해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힘든 일이라면 쉽게 포기하는 어린이들에게 ‘인내와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라는 것을 깨우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엔 특히 용기만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치 있는 일에는 참고 견디는 것 또한 용기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기가 있어 어떤 일을 시작했다고 해도 인내가 없다면 결과를 얻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과에 있어서도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라는 말의 의미를 어린이들에게 다시금 느끼게 해주고 싶다.
3. 이야기를 통해 ‘인내’의 가치 배우기
♣ 이야기 본문
♣ 여뀌와 달개비
박숙희
맑은 물살이 쉬임 없이 흐르는 강가에 풀씨들이 날아왔습니다. 씨앗을 날리는 바람이 커다란 손으로 풀씨들을 훨훨 날릴 때 여뀌씨는 황급히 말했습니다.
“바람님, 전 목마른 곳은 싫어요. 절 물가에 떨어뜨려 주세요.”
“넌 물풀도 아니잖느냐? 물가에 바싹 붙어 사는 일은 위험할텐데, 괜찮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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