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폐도 감상

인문, 사회, 과학, 체육․예술)으로 구분하여 기록한다. ○ 독서 기록장, 독서 포트폴리오 등의 증빙 자료는 학생 개인이 보관하되, 대학에서 증빙 자료 요구시 제출하도록 한다.○ ‘독서 활동 상황’란에는 종합 서술형으로 독서 활동을 기록하되, 학생이 감명 깊게 읽은 주요 도서명도 구체적으로 기록하여 학생의 독서 활동 상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한다. ☞기재 요령○ 독서 활동 내용은 학기를 구분하여 입력한다.○ 독서 활동의

감상문심오한 사상은 일단 차치하고, 이 책 전체에 걸쳐 읽는 이를 감탄케 하는 것은 저자의 방대한 지식이다. 책 말미에 수록된 ‘몽테뉴의 생애와 사상’에도 나와있다시피 몽테뉴는 어릴 적부터 비범한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불과 여섯 살 때 라틴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고 하니, 『수상록』을 집필하는 내내 저자가 사유의 근거로 적재적소에 활용한 그리스로마 대(大)철학자들의 사상을 그는 아마 소년시절부터 끼고 살았을 터이

인문주의자였으나, 현실 군주를 인정한 상태에서 예의라는 절대적인 가치 기준만을 강조했다. 이는 자칫 절대 권력을 소유한 통치자들에게 독재의 도구로 이용될 수 있다. 그의 제자 한비와 이사가 혹독한 법치주의자가 된 것은 이런 권위주의적 가능성과 무관하지 않다. 이 외에 『순자』를 읽으면 악한 인성을 소유한 인간 세계에 어떻게 성인이 출현하게 되는지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없는 등 일부 사상적 한계도 있다. 오늘의 시각에서 보면 과도

과학의 눈으로 바라보며 ‘세상은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복잡하다.’고 대답한다.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사회현상들을 수많은 과학개념을 통해 흥미롭게 설명하며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이 조화롭게 협력하고 때론 열정적으로 논쟁해야만 복잡한 사회현상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소박한 바람을 책에 녹여냈다.작가는 책에서 다양한 사회현상을 여러 과학개념을 통해 설명하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눈’을 제시한다.

The Transparent Society (투명한 사회) Gianni Vattimo (translated by David Webb) Polity Press. 1992.기아니 바티모 (영문 번역 데이비드 웨브)목차1. 포스트모던: 투명한 사회인가?2. 인문과학과 커뮤니케이션 사회3. 신화의 재발견4. 예술과 동요5. 유토피아로 부터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로6. 유토피아, 반유토피아, 아이로니7. 각성과 붕괴8. 커뮤니케이션 윤리인가 해석의 윤리인가?* 색인1포스트모던: 투명한 사회인가?최근 포스트모더니티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