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체험보고서 - 즐거웠던 4박 5일간의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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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체험보고서>
제목 : 즐거웠던 4박 5일간의 수학여행!!
2014년 4월 8일 우리는 수학여행을 출발했다. 마지막 수학여행이기도 하고, 해외로 가는
거라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버스를 타고 해양대학교와 박물관(?)에 도착해서 구경하고 도시락을 먹었다. 부산항에 도착해서 배에 탑승한 후에 드디어 가는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짐을 풀고 배 안을 돌아다녔다. 배는 엄청 컸다. 처음에는 19시간을 어떻게 버틸까... 하는 생각으로 지루했지만 점점 배가 출발하고 어두워지면서 친구들과 함께 카드게임도 하고 앉아서 웃음참기 게임도 하면서 서로 사이도 좋아지고 재밌는 추억거리들을 쌓았다.
그렇게 19시간을 보내고 일본에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할 때 다른 반 애들이 써야 되는 것을 쓰지 않아서 줄이 엄청 밀렸다. 우리 반은 가이드님께서 다 확인하시고 적어주셔서 빨리 나올 수 있었다. 일본에서 버스를 타고 동대사로 출발했다. 그 곳에는 1,100마리나 되는 사슴들이 방목되어 있었다. 동대사를 다 관찰하고 금각사와 청수사로 갔다. 금각사는 절이 금으로 도금되어 있었는데, 멋져보였다. 청수사는 철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지었다는데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있어서 신기했다. 청수사에서 나오는 길에는 먹을 게 엄청 많았다. 다 맛있어보였지만 돈이 부족해서 떡꼬치 하나만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다. 그 다음에는 귀무덤을 갔는데 임진왜란 때 일본인들이 조선인을 죽이고 귀를 베어서 소금에 절여 가져갔던 것을 묻어놓은 것 이라고 한다. 이곳을 다 보고 저녁밥을 먹으러 갔다. 저녁밥은 샤브샤브였다. 고기는 맛있었는데 마지막 우동은 별로여서 다 남겼다.
3일차에는 우리가 매우 매우 기대하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USJ)을 갔다! 선생님께서 1일 프리패스권과 중·석식 밀 쿠폰을 주셔서 우리는 하루 종일 USJ 안에서 놀았다. 특히 스파이더맨이 제일 재미있었다. 뜨거운 불도 나오고 건물에서 떨어지는 것도 있어서 오랜 시간 기다렸던 게 보람 있었다. 그 다음 할리우드 드림을 탔는데 정말 짜릿했다.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뒤로 타는 백드롭도 탔는데 별로 차이가 없었다. 이 외 다른 놀이기구들도 정말 재미있었다. 점심과 저녁은 안에서 밀 쿠폰으로 사먹었는데 점심은 치킨, 저녁은 햄버거를 먹었다. 점심에 치킨을 먹어서 저녁에는 밥 종류를 먹고 싶었는데, 7시쯤 되니까 다 문을 닫아서 할 수 없이 햄버거를 먹었다. 이 점이 좀 아쉬웠다. 밤이 되자 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들과 형형색색의 조명을 달고 나온 캐릭터 모형들이 흥겨운 노래에 맞춰 나왔다. 동영상을 찍으려고 했는데 저장 공간이 없어서 찍지를 못했다. 그래서 사진이라도 찍으려고 했지만 카메라가 작동이 되질 않아 결국에는 아무것도 찍지 못했다...ㅠㅠ 퍼레이드가 끝나고 숙소로 이동했다. 둘째 날 밤에는 USJ를 가서 실컷 놀아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잤지만, 셋째 날 밤에는 그날이 일본 수학여행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밤새 친구들과 모여서 다른 방에 장난전화도 하고 서로 웃긴 얘기도 하면서 마지막날밤을 보냈다.
넷째 날 아침, 우리는 일본의 3대성 중 하나인 오사카성을 갔다. 가는 도중에 가이드님께서 많은 설명을 해주셨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게 일본의 3대 장군이다. 일본의 3대 장군에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있다. 이들은 동시대에 살았던 인물로써 새가 울지 않을 때 노부나가는 새를 죽이고, 히데요시는 수단을 써 새를 울게 하며, 이에야스는 새가 언젠간 울겠지 하고 기다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오사카성에 도착한 후 우리는 내려서 오사카성을 걸어 올라갔다. 겨우겨우 맨 위층에 도착했지만 별로 볼 건 없었다. 내려와서 면세점을 갔다. 면세점에서 일본 전통 과자들과 케익 들을 샀다. 처음에 면세점이라길래 살게 많을 줄 알았는데, 우리가 사기에는 너무 비싼 것들이 많았다. 그 다음 숙소 옆에 있던 도톤보리를 견학했다. 그곳에서 점심으로 일본라면을 먹었는데, 국물 색이 맑고 고기가 많았다. 점심을 먹고 큰 마트에 들어가서 남은 돈으로 우마이봉, 초콜렛, 젤리 등을 샀다. 특히 젤리는 예전에 일본을 왔을 때 사서 먹어본 젤리가 있었는데 그게 엄청 맛있어서 10개 정도 샀다. 그리고 나서 배를 타기 위해 항구로 갔다. 항구에서 배를 탔는데, 방이 올 때 탔던 방이 아니라 큰 방에 8반과 우리 반이 같이 있는 방이었다.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배가 출발하고 서로 같이 놀면서 올 때 탔던 6-7인실보다 좋다고 느꼈다. 4시부터 시작해서 계속 놀았다. 컵라면도 먹고 카드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술래잡기도 하고 둘러앉아서 게임도 했다.
그렇게 19시간을 보내고 5일째가 되었다. 한국에 도착하고 입국수속을 했다. 우리가 한국인이어서 그런지 일본에서 입국수속을 할 때보다는 빠르게 통과했다. 다 모여서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보니 태종대였다. 원래 부산에서 자갈치 시장을 가기로 했었는데 취소되었다고 했다. 태종대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출발했다. 버스 안에서 자기 전에 잠깐 다운받아온 영화를 보고 있는데 뒤에서 애들이 자는 애들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래서 그때 안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다가 졸려서 뒤를 보니 다들 자고 있길래, 나도 잤다. 자다가 일어나보니 또 어딘가에 도착해있었다. 한참을 살쳐보다가 그곳이 봉하마을인것을 알았다. 버스에서 내려서 둘러보는데 딱히 볼게 없었다. 그래서 근처에서 어묵을 하나 먹고 다시 버스에 탔다. 그 때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깼을 때는 중마동이었다. 버스에서 내리고 집으로 갔다.
이 수학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배 안에서 친구들과 논 것과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생애 마지막 수학여행을 재밌게 보낸 것 같아서 수학여행을 다녀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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