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삶과 민속문학

민속으로, 3월 상순 사(巳)자가 들어 있는 날에 행해졌다. 중국에는 삼국시대의 위(魏)나라 이후 3월 3일로 고정되었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삼월 삼짓날(음력 3월 3일)이라고도 하는데, 상사(上巳), 원사(元巳), 중 삼(重三), 상제(上除)라고도 하고, 또 답청(踏靑)일 이라고도 한다. 이날에는 교외로 나가 서 봄을 즐기며 노는 날로 정해져 있었으며, 궁중에서도 크게 봄놀이 잔치를 벌였다. 또한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들어가 몸을 깨끗이 씻고, 들에

삶에 있어 고향은 떠나기 위한 장소이며 언젠가 다시 돌아가야 하는 숙명적인 공간이다. 따라서 고향이나 집을 떠나는 일은 인간에게 유쾌하지 않은 하나의 터부가 된다 프레이저, 김상일 역, 『황금의 가지』, 을유문학사, 1975, p.264.. 고향은 인간존재의 발상지요, 영원한 귀의처로 특정한 공간을 지향하려는 구체적인 의지가 고향의식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백석의 고향의식을 드러내는 시들은 그리움의 세계와 자족 스런 시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아

이해」, 문학아카데미, 2001. 육화숙,「연극의 세계」, 도서출판 정주, 2006. 윤희억,「셰익스피어 낭만희극에 나타난 공통적 조건」, 영남대, 1998.이덕수,「희극적 갈등양식과 셰익스피어 희극」,영남대학교출판부, 2002.장한기,「장한기박사의 새로 쓴 세계연극사」, 도서출판 엠애드, 2000. 한옥근,「연극의 이론과 실기」, 푸른 사상사, 2006. 황계정,「셰익스피어 길잡이」, 도서출판 동인, 2000.홍기창,「셰익스피어 희곡론」, 서울대학교출판부, 1995.

문학과를 졸업했다. 1959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66년 미국 뉴욕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1958년 영문희곡 《끝없는 실마리》를 미국 캐롤라이나극단에서 첫공연한 후, 1959년 《사상계》에 현대인의 삶을 풍자적으로 그린 단막희곡 《원고지》를 발표함으로써 국내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동쪽을 갈망하는 족속들》(1961), 《대왕은 죽기를 거부했다》(1962)와 같은 단막극과 《위대한 실종》(1962) 등의 장막

나눈 분류이므로 그 방법에 있어서 기준이 모호하고 한계가 있음을 토로하는 바이다. 앞으로 더 체계적인 분류와 수수께끼에 담긴 선조들의 표면적인 지혜 뿐만 아니라 그 내면속 사상과 관념까지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참고문헌․ 민속학회,『한국민속학의 이해』, 문학아카데미, 1999.․ 강등학,『한국 구비문학의 이해』, 월인, 2002.․ 최인학,『바가지에 얽힌 생활 문화』, 민속원, 2004.․ 임동권,『민속의 슬기』, 민속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