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스무스의 우신예찬과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교의학 개요

개혁적 주장이 널리 퍼져 나가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쉬웠을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외적인 부패는 종교개혁의 궁극적 원인라고 여겨지지 않는다. 당대교회의 이런 외적인 부패를 누구보다도 강하고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우신예찬’과 같은 풍자 소설을 쓰기도 했던 에라스무스(Desderius Erasmus, 아마도 1469 ~1536) 같은 이는 결코 천주교회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1524년에 있었던 의지의 자유에 대한 루터와의 논쟁을 통해 보면 그는

바젤에서 “에라스무스 전집” 전 9권의 간행이 결정되어 그해에 제3권 “서간집”이 발생되고 다음해에 제 2권 “격언집”, 제6권 “교정신약성서”가 간행되어 1540년까지 나머지 6권이 전부 출판되었다. 그러나 파리대학 신학부에서는 1542년에 “치우예찬”을 금서로 결정하였으며 그 후에도 그의 저서의 일부가 카톨릭교단의 금서목록에 들어가게 되었다.Ⅲ. 에라스무스의 시대적 배경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일어난 르네상스는 북구의 종교개혁과

이렇게 소개를 해보았다. 결론적으로 이탈리아가 인간적 휴머니즘을 추구했다면 북부는 그리스도적 또는 성서적 휴머니즘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참고문헌야코프부르크하르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윤정근 외, 서양건축사, 기문당, 2005 이가은, 문학 : 세계사 5000년 - 서양편, 1998오광수 저, 서양근대회화사, 서울 : 일지사, 1989클라우디오 메를로, 르네상스의 세 거장, 사계절, 2003홍치모, 북구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성광문화사, 1984

개혁자가 배출되었다. 그 자신도 처음에는 M. 루터의 종교개혁을 지지하였지만, 그 광적 행동에는 찬성하지 않아 《자유의지론(1524)》을 써서 그와 논쟁을 벌인 뒤 결별하였다. 그의 사상은 플라톤주의에 입각한 바오로의 그리스도교에 바탕을 두고 있으나, 보다 실천적이며 무엇보다도 사려와 절도를 중시하였다. 에라스무스는 W. 딜타이에 의해 ＜16세기의 볼테르＞라고 칭해졌듯이 세계적 정신의 소유자로 근대자유주의의 선구자일 뿐 아니라, F. 라블

개혁 후 프로테스탄트 교회가 되었다. 사도의 입구라고 불리는 남쪽 입구의 섬세한 조각들과 성당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 13세기에 만든 그리스도상은 중세의 흔적을 담고 있다. 운치 있는 252개의 계단을 오르면 건물 오른쪽에 있는 종탑에서 로잔은 물론 시가지 너머로 레만호와 경사지에 펼쳐진 포도밭이 바라보인다. 구주교관은 미술관으로 사용되며,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야경꾼이 소리 내어 시간을 알리는 전통이 지금까지 남아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