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인 조사] 김남조 시인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6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0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김남조 시인
Ⅰ. 김남조의 생애와 활동
1927년 대구에서 출생한 시인이면서 수필가이다. 일본 규슈에서 여학교를 마치고, 1951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마산고등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성균관대학교 강사를 거쳐 1954년부터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주로 연가풍이면서도 신앙적 삶을 고백하는 시를 썼다. 기독교적 인간애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사랑과 인생을 섬세한 언어로 형상화해 사랑의 시인으로 불리는 계관시인 본래 영국왕실이 영국의 가장 명예로운 시인에게 내리는 칭호.
계관시인이라는 명칭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에 명예의 상징으로 월계관을 씌워준 데서 유래한다. 영국의 경우 종신제이며 지금은 총리의 추천으로 임명된다. 궁내관(宮內官)으로서 연봉을 받으며, 왕실의 경조사 때 시를 지어 바치는 등 특정한 의무가 주어졌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다.
사범대학 재학 때인 1950년 《연합신문》에 〈성숙〉,〈잔상〉을 발표하여 문단에 나왔다. 1953년 첫 시집 《목숨》을 출판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 했다. 이 시집에서는 사랑의 그리움을 노래했고, 가톨릭 계율의 경건성과 참신한 정열의 표출이 조화를 잘 이루어져있어 초기 대표시집으로 평가 된다. 제2시집 《나아드의 향유》(1955)에서부터 종교적 사랑과 윤리를 읊었다. 그 후 시집 《나무와 바람》(1958), 《정념의 기(旗)》(1960),《김남조시집》(1967), 《영혼과 빵》(1973), 《김남조 시 전집》(1983), 《너를 위하여》(1985), 《깨어나 주소서 주여》(1988), 《끝나는 고통 끝이 없는 사랑》(1990) 등을 펴냈다. 이때부터는 뜨거운 정열의 표출보다는 종교적 구원의 갈망이 더욱 심화되어 절제와 인내가 내면화된 가운데 자아를 성찰하는 모습이 형상화되어 나타나고 있다.
김남조 시에 있어서 가장 중심을 이루는 것은 가톨릭의 박애정신과 윤리라고 할 수 있다. 인간 내면의 목소리로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노래했고, 언어의 조탁을 통한 유연한 리듬과 잘 짜인 시형의 아름다움은 읽는 이에게 친숙한 느낌을 준다.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인간의 영혼을 고양하는 사랑의 원초적인 힘을 종교적 시각에서 승화시켜 노래한 김남조는 1950년대 등단 이후 현재까지 의욕적인 작품 활동으로 30여 권이 넘는 시집을 발간했다. 삶의 근원이자 원동력인 사랑에 관한 지속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사색을 통해 생의 존재론적 탐구에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노천명, 모윤숙 등의 뒤를 이어 1960년대 여류시인의 계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독자적인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8년 시집 〈나무와 바람〉으로 자유문협문학상, 1963년 시집 〈풍림의 음악〉으로 오월문예상, 1975년 시집 〈사랑의 초서〉로 한국시인협회상을 받았고, 1984년 서울특별시문화상을 받았다. 수필집으로 〈다함없는 빛과 노래〉(1971), 〈기억하라 아침의 약속을〉(1987), 〈그대 사랑 앞에〉(1987),〈그가 네 영혼을 부르거든〉(1988) 등을 펴냈다.
Ⅱ. 김남조 시의 전개 양상
시기
시적경향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현대시강독]1990년대 현대시
  • 한국언론연구원 조사에선 현직 언론인의 96.3%가 “촌지가 수수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언론사들은 앞 다투어 촌지를 거부한다는 윤리강령을 제정선포했지만, 대부분 윤리강령의 실천에 강제력이 없고 위반시에도 아무런 제재조치가 없어 유명무실했다. ⑵ 강경대 : ‘치사정국’에서 ‘분신정국’으로1991년 4월 26일, 학원자주화 투쟁에 참여한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1학년 학생 강경대가 백골단 소속 사복 경찰에게 쇠파이프로 구타당해 사망하

  • 김종길 시인에 대하여
  • 시인의 등단작이다. 한국 미(美)의 표상인 크고 우람한 둥근 기둥 위에 유현한 위엄을 보이고 서 있는 오래된 기와집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벽과 문을 묘사한 후 닫혀 있던 문이 비로소 열리면서 ‘그립던 旗발이 눈뿌리에 사무치는 푸른 하늘’이 시작되는 순간을 장엄하게 그려냈다. 이 시에서는 역사의 질곡에서 벗어나 해방을 구가하는 조국의 미래를 낙관하는 젊고 넉넉한 시인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 여기서 ‘문’은 인적이 끊긴 고궁 또는

  • 박두진기행 - 생애, 주요 저서 및 시집 목록 , 시의 작품 분석
  • 한국시를 이끌어온 핵심 인물로써, 박재삼, 김현승, 김남조 등으로 이어지는 전통서정시의 맥을 만들어 내었다. 따라서, 청록파에 대한 이해는 한국 현대시의 한 축을 이해하는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2. 모국어를 빼앗긴 불우한 시대의 시인들은 꺼져가는 모국어의 불씨를 일구면서 시를 썼다. 이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광복직전의 일제치하에서 쓰인 것으로 서 시사적으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일제 말기의 단말마적인 국어 말살정책의 상

  • 우리말 우리글 - 행복(유치환), 작은 짐승(신석정), 가을의 향기(김현승), 추억에서(박재삼), 푸른 하늘을(김수영)
  • 시인들과, 동인지를 통하여 약 200여 명에 가까운 수가 되었다. 『기독교청년』(1965.3)은 박두진, 김현승, 오신혜, 박화목, 황금찬, 윤혜승, 황양수, 박근영 등의 동인이 발간하였다. 특히 이들 가운데 서정파 시인들은 현실 문제에 대한 인식의 참여시와는 달리순수한 서정과 낭만성을 강조한 경향의 시들을 보였다. 김현승과 김남조는 기독교적 신앙의 정서와 종교적 사유의 깊이로 우리 현대시사에서 드문 종교시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현대시문학사

  • [근현대시가, 국문학, 근대 시가] 한국 근대 시가 요약- 오세영
  • 시인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그 창작의식도 역시 순문학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사회운동 혹은 정치운동의 영역에 머문 것이었다. 그러나 여기에 반영된 여러 근대 문학적 요소들, 즉 앞서 지적한 여러 형태적이념적 요소들이 한국 근대시의 형성에 중요한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창가는 원래 음악의 명칭으로서, 서양곡에 맞춰 부르는 노래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중 문학과 관련되는 부분은 이 노래의 가사가 전통적인 한국 시의 정형율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 저작권 관련 사항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샵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됩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