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교육 사상가 한국의 여성 교육사상가 최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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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던 교육 사상가”
한국의 여성 교육사상가 최 용 신
♣ 목차 ♣
한국의 여성 교육사상가 ‘최 용 신’
<Ⅰ. 서론>
1. 생애
2. 그녀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 및 배경
<II. 본론>
1. 교육사상
2. 교육내용
3. 교육방법
<III. 결론>
1. 최용신의 정신 잇기: 오늘의 시점에서
2. 진정한 여성 교육사상가 최용신을 접하고 나서 .......
<IV. 참고 문헌 및 참고 싸이트 >
한국의 여성 교육사상가 ‘최용신’(崔容信)「1909~1935」
Ⅰ. 서론
저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불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리라
이 노래는 70년대 이래 오늘날까지 젊은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의 노랫말이다. 이 노랫말은 눈이 오나 바람 부나 상황에 관계하지 않는 늘 푸르른 솔잎의 청정함을 노래하고 있다. 변치 않는 마음을 비유한 이 푸르른 솔잎, 그 푸른 솔잎은 정원에 곱게 정원사에 의해 손질된 솔잎이 아니다. 아무도 돌보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스스로 푸른 솔잎이다.
지금부터 이 보고서에서 이야기하려는 최용신은 바로 이 노랫말처럼 푸르게 짧은 생애를 살다간 여성이다. 결코 크지 않은 키에, 마른 체격, 홍역으로 얽어 미모라고 할 수 없는 외모. 그러나 그에게는 간결하고 요령있는 말솜씨로 사람들을 휘어잡는 언술이 있었다. 대학까지 다닌 엘리트 여성, 그러나 남들 다하는 결혼과 보장된 생활을 뒤로 하고 25년간의 짧은 인생을 농촌에 바친 여성. 농촌여성 교육을 통해 이 사회의 모순을 극복하려고 했던 여성, 바로 최용신이다.
심훈은 최용신이 죽었던 1935년에 최용신의 삶을 모델로 하여 ‘상록수’라는 소설을 발표하였다. 심훈이 주인공으로 설정한 채영신은 바로 실제인물인 최용신이었다. ‘상록수’의 채영신은 갱생의 광명은 농촌으로부터, 아는 것이 힘, 배워야 산다, 우리의 가장 큰 적은 무지다,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 말라, 우리를 살릴 사람은 결국 우리뿐이다라는 구호를 실천하기 위해 농촌계몽운동에 전적으로 투신하나 결국 병으로 죽고 만다. 이러한 줄거리는 바로 최용신의 삶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
우리는 최용신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의 시각을 넓힐 필요가 있다. 그녀가 살았던 1930년대의 사회상을 보다 폭넓게 그리면서 그녀의 삶을 이해해보자. 최용신을 영웅 잔다르크를 이해하지 말자. 특별해서 아무도 따라 행동할 수 없는 영웅적 인간이기보다는, 진지한 삶의 고민을 통해, 신앙의 힘으로 그 시대의 아픔을 껴안고 살아간 행동하는 지식인, 실천하는 신앙인, 가부장적 사회를 극복하려고 했던 페미니스트적 인식을 가진 한 여성으로 그녀를 살펴보자. 또한 그녀의 생애를 기독교사회운동과 민족운동의 맥락에서 읽어 내려 가자. 그녀의 농촌운동은 바로 1930년대 기독교운동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최용신의 삶과 정신을 읽기 위해서, 먼저 그녀가 살았던 1920-30년대의 시대적 상황과 기독교운동의 방향을 배경으로 이해하는 일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기독교가 전개해온 민족실력양성운동은 개량주의로 평가 절하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실력양성운동 역시 독립운동의 한 방향이었음을 분명히 해두기 위함이다. 이런 배경적 이해 속에서 최용신의 전 생애를 따라가면서 그녀의 삶을 다시 비추어보자. 그녀의 삶 속에서, 그녀의 정신 속에서 우리는 기독교사회운동가, 여성운동가, 지역운동가의 모델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점이 오늘날 최용신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1. 생애
1909~1935. 농촌운동가. 본관은 경주. 함경남도 원산출신. 아버지는 창희이다.루씨여자고 등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협성여자신학교 농촌과에 재학하면서 농촌계몽운동에 깊은 관심 을 가지고 참여하기 시작하였다. 황에스터의 지도로 농촌운동 이론을 터득.
1918년 두남학교에 입학해 공부하던 그는 2년 후에 원산에 있는 루씨여자보통학교로 전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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