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야나기 무네요시 의 다도론에 대한 고찰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13페이지 / fileicon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1,500원
다운로드장바구니
Naver Naver로그인 Kakao Kakao로그인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이전큰이미지 다음큰이미지
본문내용
“야나기 무네요시”의 다도론에 대한 고찰
Ⅰ.서론
Ⅱ.본론
1.다도를 생각한다.
2.기자에몬이도(喜左衛門井戶)를 보다
3.대명물을 보고
4.차의 병폐
5.다인의 자격
Ⅲ.결론
Ⅰ.서론
일본에서의 차는 단순히 음료의 역할만으로 그치지 않고 차로써 藝를 행할 수 있으며 또한 禮를 갖출 수 도 있고 더 나아가 道에 이를 수도 있다. 이러한 도의 경지에 이른 일본의 차문화의 역사를 살펴보면 먼저 차(茶)란 차나무의 잎을 뜻하며 순수 우리말로 ‘차’ 혹은 ‘다’라고 부른다.
일본의 차의 원류인 차 마시기는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대략 B.C 2700년 경 신농 시대부터 마셨다고 육우가 지은 『다경』에 실려 있으나 차나무는 지금으로부터 5000년 전 경에 있었고 그때부터 차를 마셨을 것으로 짐작한다. 차가 독초에 중독된 증상을 제거한 것에서부터 인간에게 널리 차를 마시게 한데부터 그 기원을 유추할 수 있다. 『사기』에 B.C 1600경 차의 재배가 행해졌다고 적혀있으며 춘추전국시대에 차가 사대부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시장에서 매매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당대에 들어서 비로소 보편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김영, 『일본 문화의 이해』, 제이엔씨, 2006년. 159-160p 참조.
이런 차의 문화가 일본의 헤이안시대(794-1192)초기에 들어왔으나 일본에 정착되지 못하고 대부분 소멸된 후 400년 후 가마쿠라 시대(1192-1333)초기에 송나라와의 활발한 교류로 인해 일본에 다시 차 문화가 들어오게 되었다. 가마쿠라 시대의 선승 에사이(榮西) 에사이 (榮西,1142-1215)선사는 송나라 천태산에서 임제종을 배우고 일본으로 돌아와 『끽다양생기』를 지었고, 에이사이선사가 가지고 온 차씨는 고산사(高山寺) 묘에(明惠)선사에 의해 교토로부터 우지(宇治)지방까지 차밭이 재배되었다는 설이 있다.
와 도겐(道元) 도겐선사는 曹洞宗의 시조로 중국에서 다도구 차이레와 도자기의 도공들을 데리고 귀국하였고, 송나라의 『선원청규』를 본 따 『영평청규』를 지어서 수도생활 가운데 끽다, 점다, 대좌다탕 등의 다례를 제정하였다.
은 중국의 차와 선을 일본에 전하였다. 간결하고 깊이가 있는 선사상 禪의 특징으로 첫 번째 특징은 불립문자이다. 선은 처음부터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닫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고담정숙, 즉 시들고 담담하며 고요하다는 점이다. 세 번째는 무일물이다.
은 교토 료안지의 석정(石庭) 료안지의 석정은 오로지 돌과 자갈만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정원
이나 일본 산수화의 시조라고 일컬어지는 셋슈 셋슈(1420-1506) 일본 화가 - 셋슈는 일본이 낳은 유명한 화가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인물로 꼽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그의 작품이 뛰어나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가 학문에 조예가 깊은 고명한 선승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불교 선종에서 영감을 얻은 수묵화의 전통은 그의 예술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그는 14세기에 중국에서 도입된 화풍을 일본의 독특한 특징을 나타내는 화풍으로 탈바꿈시켰다. 셋슈는 생전에 이미 당대의 가장 위대한 화가로 추앙되었다. 대부분의 후세 예술가들은 19세기까지도 그의 화풍을 모방하거나 그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음으로써 당대의 평가를 증명했다. 몇몇 화가들은 그의 이름을 사용하기까지 했는데, 자기 작품에 제5대 셋슈라고 자랑스럽게 서명한 16세기의 거장 하세가와 도하쿠[長谷川等伯]도 그런 화가 중 한 사람이었다. 순수한 일본화파인 운코쿠파는 그의 예술적 유산을 성실히 계승하는 데 헌신했다.
의 수묵, 일본다도의 와비차 와비차-중세말 센노 리큐는 간소하고 차분한 일본의 미의식인 와비(び)의 개념을 구현하고 정립하였다. 그의 와비(び)를 구현하기 위해 다도는 작은 족자 하나와 꽃 한 송이 꽂힌 꽃병 이외엔 아무 장식이 없는 작고 수수한 다다미 2장짜리 다실과 또한 소박하지만 기품 있는 다기들을 가지고 행하는 문화적 행위였다. 리큐는 이러한 미의식 추구를 바탕으로 차 달이기의 의례적인 측면, 다회의 진행순서, 회석요리 등을 양식화하여 다도를 확립한다.
7) 무라타 주코(村田珠光 1423-1502)는 서원화에 반대되는 인간의 마음을 존중하는 새로운 茶風을 이르켰다. 다도에서 차도구의 완벽함은 오히려 본래의 미의식을 거스린다 하여 불완전의 미의식 사상을 태동시켰다. 주코는 화려한 서원의 차를 소박하게 변용하여 와비의 초암차를 형성하였다. 다다미 4첩 반의 차실을 만들고, 대나무로 기둥을 삼고 상아의 차샤코와 꽃병을 대나무로 바꾸기도 하였으며 당시 서원에서는 도코노마(床間)의 벽면에 수묵화를 그려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주코는 그림 대신 벽지를 서원의 형식을 따르지 않았다.
등과 같은 독창적인 일본 고유의 문화를 이루게 되었다.
자료평가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회원 추천자료
  • [인간학] 자신의 한과 극복방안
  • 의미가 붙어있기 때문이다. 이 단어와 사전과의 관계는 각별하다. 서구의 저명한 백과사전에까지 실리며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를 표현하는 단어로 널리 인식되어 있다.허나 이 ‘한국적 슬픔’에 대한 논란은 아직까지도 분분하다. 우선은 굿, 한풀이로 대별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로서 이를 이해하여야 한다는 다소 보편적인 의견이 있다. 다른 하나는 일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본의 민예연구가이자 미술평론가였던 야나기 무네요시는

  • [교육과 사회] 평생교육론의 역사와 변화 추세 및 우리나라 평생교육의 향후방향
  • -목 차-Ⅰ . 평생교육의 이론적 고찰과 필요성A. 평생교육론의 등장 (1) UNESCO의 평생교육의 도입 (a) 유네스코의 초기 평교육정책 이념의 형성 (b) 유네스코 평생교육담당자들의 평생교육이념 제창 및 발전 (2) OECD의 순환교육정책이념 (a) OECD의 순환교육 정책 생성과정 (b) 선진국형 평생교육으로서 순환교육의 이념 (3) 한국의 주요 평생교육 정의 B. 평생교육의 필요성(1) 평생교육의 필요성(2) 평생교육의 목표 C. 평생학습추진체제(1) 평생학습체

  • 무의식속 의식적 의사소통
  • 스페인어학개론사회언어학 - 무의식속 의식적 의사소통목차1.사회언어학1.1. 정의1.2. 이론적 기초1.3. 세 가지 하위 분야1.3.1. 언어학적 접근1.3.2. 인류학적 접근1.3.3. 사회학적 접근1.4 사회언어학적 관점에서 본 드라마 언어 분석1.4.1 드라마 편성 현황 분석1.4.2 단막극 형식의 드라마 비교 분석1.4.3 사회언어학적 관점에서 본 드라마 언어 분석1.5 남녀 언어의 사회언어학적 특성 1.5.1 사회언어학적 성별언어 연구사1.5.2 성별 대상 사회언어의

  • [국제정치] 한류를 통한 동아시아 문화 교류와 연대 가능성
  • 의식이 필요한데 거기엔 문화적 동질성 내지는 연대감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흔히 각 분야의 주도적 위치의 세력, 즉 엘리트에 의해 주도되는 정치, 경제 논의, 통합과는 달리 문화라는 것은 대중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며 또 그 대중에 의해 주도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또 다른 성격과 중요성을 지닌다.2. 주제의 세분화 문제동아시아 공동체에 대한 주제 합의와 각 부분에 대한 개괄적인 조사를 한 뒤 다시 토론했을 때 주제가 너무 광범위 하다

  • [국문학] 한국문학통사 제 3판 7.1~7.9 <조선전기>요약
  • 의 자격 요건으로 삼으며, 도의와 염치에 입각해서 민중을 다스리겠다고 했다. 지배세력이 지나친 횡포를 스스로 제약하는 것을 규범을 삼으며, 훈민이라는 이름으로 민중을 교화해서 중세사회의 질서가 재건되고 유지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은 필연적인 추세의 정확한 이해에 근거를 둔다. 이렇게 하는 데 유학이야말로 불교보다도 효율적인 이념이었다. 유학을 신유학 또는 성리학으로 체계화해서 어떤 반론도 해소할 수 있는 논리적 기틀을 마련하

사업자등록번호 220-06-55095 대표.신현웅 주소.서울시 서초구 방배로10길 18, 402호 대표전화.02-539-9392
개인정보책임자.박정아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2017-서울서초-1806호 이메일 help@reportshop.co.kr
copyright (c) 2003 reoprtshop. steel All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