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최영숙의 모든 여자의 이름은 짧은 생애 속에 꽃핀 긴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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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최영숙의
「모든 여자의 이름은」
- 짧은 생애 속에 꽃핀 긴 여운
- 목 차 -
Ⅰ. 머리말
Ⅱ. 작가 소개
ⅰ. 작가 소개 - 최영숙
ⅱ. 시인이 미리 쓰는 후기
Ⅲ. 작품 분석
ⅰ.여성, 어머니, 그리고 딸
- 옷 벗는 여인
- 잠든 아이의 배꼽을 보면
ⅱ. 과거의 추억
- 필용이
- 짜장면에 관한 짧은 이야기
ⅲ. 투병기
- 入院記
- 내 안의 나무
- 빈 방
- 응급실의 밤
- 소 잡는 날
Ⅵ. 맺음말
Ⅰ. 머리말
삶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것일까?
지금까지 우리는 현대시 감상 시간을 통해 몇몇 시인들의 시들을 만나보았다. 이것들은 서정적으로 잔잔하게 다가오는 평온한 느낌으로, 때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언어세계에 대한 놀라움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우리가 만나본 최영숙의 시는 지금까지 다뤄왔던 시들과는 달리, 가슴 한편을 아련하게 후비는 듯한 느낌을 전달해 온다. 이는 아마도 이 시집을 유고시집이라는 특별한 상황에서 접근을 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시인 최영숙은 43세의 결코 길지 않은 삶을 살았다. 예고된 죽음이었기에 삶에 대한 애착이 더 강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삶의 의미였던 시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두고 떠나야만 했던 그 절박한 심정이 어떠했을까? 아내로서, 두 아이의 엄마로서 먼저 떠나야만 했던 시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자신의 남은 생을 혼신의 힘을 다하여 시에 쏟아 붇는 일이었다. 위태위태한 가느다란 생명줄을 부여잡고 최영숙은 마지막 순간까지 시에 혼을 불어넣었다.
본고에서는 시인의 몇몇 시들을 발췌하여 시 속에 나타난 그의 고통, 삶에 대한 애착, 잊혀지는 서러움 등을 작가의 삶에 중점을 두고 살펴보고자 한다. 최영숙의 유고시집「모든 여자의 이름을」속에 담긴 시인의 짧은 생애와 그가 남기고간 시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 나날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며 행복한 시간들인지, 삶에 대해 한번 쯤 진지하게 되새김질 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한다.
Ⅱ. 작가 소개
ⅰ. 작가 소개 - 최영숙 GoodNews paper 국민일보 사진 이미지 사용
1960년 서울 성북구에서 태어났다. 숭의여대에서 응용미술을 전공하고, 졸업 후 1995년까지 잡지사 「수정」, 「소년경향」, 「자녀교육」, 「식품과 건강」, 「월간 요리」등과 삼양사 홍보실에서 근무했다. 1989년에는 한국문화예술학교(현 한국문학학교)를 수료했다. 이 학교에서 이시영, 정희성, 송기원, 김남주, 고정희 최영숙 시인의 정신적 지주로서 그의 삶 또한 최영숙과 비슷했다. 고정희 시인은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75년 <현대시학>을 통해 문단에 나왔다. <전남일보>기자, 광주YWCA 대학생부 간사, 크리스찬아카데미 출판부 책임간사, 가정법률상담소 출판부장, <여성신문> 주간 등으로 활동했다.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1979), <실락원 기행>(1981), <초혼제>(1983)
<이 시대의 아벨>(1983)·<눈물꽃>(1986)·<지리산의 봄>(1987) 등의 시를 통해 어떤 상황 속에서도 쉽게 절망하지 않는 강한 의지와 함께 생명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노래했다. 특히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계기로 전통적인 남도가락과 씻김굿 형식을 빌려 민중의 아픔을 드러내고 위로하는 장시(長
詩)를 잇달아 발표했다. 자신의 시의 모체가 되어온 지리산 등반 도중 실족으로 사망했다. 유고 시집으로 1992년에 간행된 <모든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창작과 비평사)가 있다.
등의 시인을 만나 본격적으로 문학공부를 시작했다.
1991년 「민족과 문학」 제1회 문학대상 시 부문으로 등단했다. 1995년 첫 산문집 <지금부터 당신을 그대라 부르겠습니다.> 를 발표했으며, 이듬해 첫 시집 <골목 하나를 사이로>를 간행했다. 2001년 지병인 심장병에 더해 루프스 진단을 받고 투병을 시작했으며, 2003년 확장성 심근증으로 생을 마쳤다. 2006년 가을 유고시집 <모든 여자의 이름은>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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