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처럼 지혜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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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뱀처럼 지혜롭게
1.들어가며
-----------<목차>------------ 1.들어가며
2.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뱀
①신화 속에 등장하는 뱀
②전설 속에 등장하는 뱀
③민담 속에 등장하는 뱀
3.역사 속에 등장하는 뱀
4.풍습 속에 등장하는 뱀
5.불경 속에 등장하는 뱀
6.기타 생각들
①구렁이와 뱀의 차이
②뱀에 대한 동,서양의 인식차이
③뱀의 암,수 차이가 나타내는 의미
④현대까지 남아있는 뱀의 상징
7.나가며
나는 뱀을 싫어한다. 그러나 나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는’ 마태복음 10:16
성경의 말씀은 좋아한다. 그리고 TV속에 나오는 뱀에 관한 다큐멘터리는 굉장히 재미있게 본다. 나의 이러한 태도는 모순적인 측면이 있다. 싫어하지만 또 매우 관심이 있는 이런 태도는 대다수 사람들에게서 보여지는 공통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는 인류가 시작되면서부터 내려온 것이라 생각한다. 인류는 뱀과 함께 역사를 만들어왔고 그런 흔적들은 많이 남아있다. 뱀을 바라본 사람들의 시각을 찾아보면서 우리는 뱀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뱀을 바라보고 있는 인간을 바라볼 수 있다.
2.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뱀
이야기 속에 나타난 뱀은 불사와 재생. 영생을 상징한다. 뱀의 신성은 불사의 존재라는 인식과 관련되어 있다. 뱀은 성장할 때 허물을 벗는다. 그것이 죽음으로부터 매번 재생하는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존재라는 인식을 낳게 한 듯하다. 뱀이 재생한다는 내용은 제주도 서사무가(敍事巫歌)인 " 차사 본풀이 "에도 있다. < 그때 마침 담겨 있던 뱀이 저승 차사인 까마귀의 적패지(赤牌旨)를 받아 옴찍 삼키고 들어가 버렸다. 그래서 뱀은 죽는 법이 없어 아흡 번 죽었다가 열번 다시 살아나는 법이다.>
또 많은 알 또는 새끼를 낳기 때문에 풍요와 다산과 관련된다. 구렁이로 대표되는 ‘업’은 재물과 풍요, 다산의 상징이 된다. 뱀은 곰이나 두꺼비 등과 같이 달 동물의 대표적인 존재로서 풍요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것은 겨울철에는 보이지 않다가 봄과 여름에 나타남으로써 기울고 차는 달의 이미지와 관련되기 때문이다.
① 신화 속에 등장하는 뱀
많은 알 또는 새끼를 낳는 뱀이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라는 내용은 특히 제주도 무속 신화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그밖에 각 지역에서 섬기는 본향당 신의 본풀이에서도 사신 신화가 빈번히 나타나고 있다. 부와 재물의 신(뱀)인 칠성신은 자식 일곱을 한꺼번에 낳으며, 그들이 신격으로 좌정하게 된 내력도 인간에게 풍요를 부여할 수 있는 존재로서의 위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장나라 장설룡과 송나라 송설룡이 부부가 되어 부자로 살았으나 50세가 되도록 자식이 없어 동관음사에 가서 100일 불공을 드렸다. 불공이 끝나는 날 스님은 보시가 충분치 못하다 하여 딸을 점지한다고 일러주었다. 그렇게 해서 딸을 얻은지 7년이 되어 부부는 각기 벼슬살이를 떠나게 되었다 딸을 방안에 가두고 느진덕정하님으로 하여금 딸을 잘 보살피도록 당부했다. 이레째 되는 날 아기씨가 온데 간데 없어 느진덕정하님은 상전에게 그 소식을 알렸다. 집을 빠져나간 아기씨는 부모를 찾아 정처없이 헤매다가 기진맥진해 있었다. 길을 가던 스님들 중 세 번째 스님이 아기씨를 보자 100일 불공으로 탄생한 아이임을 알고 데려갔다.
부모는 벼슬도 버리고 딸을 찾아다니다가 중을 만나 점을 쳐달라고 했다. 그 중이 아기씨를 희롱하다가 노둣돌 밑에 숨겨놓고 온 것을 그들이 알아차리자 중은 술법을 써서 달아났다. 딸이 임신했음을 알아차린 부모는 딸을 죽이려 했으나 그 대신 무쇠 석갑에 넣어 동해에 띄었다. 무쇠 석갑은 제주도 주변을 돌다가 마침내 함덕리 서무오름에 이르렀다. 어느날 일곱 해녀가 그 무쇠 석갑을 발견하여 서로 가지려고 싸우는데 송첨지가 낚시질을 자가다가 그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 그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간에 똑같이 나눠가지라고 했다. 무쇠 석갑을 부수고 보니 그 안에는 뱀 여덟 마리가 들어 있었다, 임신한 아기씨가 뱀 일곱 마리를 낳고 뱀으로 변한 것이었다. 이 일곱 마리 뱀이 ‘칠성’이다. 뱀을 손 댄 송첨지와 일곱 잠수는 그날부터 병으로 눕게 되어 점을 치니 “남의 나라에서 들어온 신을 박대한 죄목이 되니, 그 신을 청하여 굿을 하라” 고 했다. 심방을 불러다 큰 굿을 했더니 신병이 낫고 일시에 거부가 되었다. 이들은 서무오음에 칠성당을 만들고 이 신을 모셨다. 집을 나온 칠성이 칠성골에 이르렀을 때 송대정 현감의 부인이 이들을 발견하여 모셔가자 삽시간에 부자가 되었다. 어느 날 배부른 도안에 올라가 누워 있는 칠성을 보고, 지나가던 관원이 “에이, 누추하고 더럽다”고 하면서 침을 뱉었더니 그날부터 관원은 입안이 헐고 온몸이 아파서 죽게 되었다. 무녀가 점을 치고“외국에서 들어온 신을 보고 입으로 속절없는 소리를 한 죄목이니 굿을 해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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