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중심 문학교육을 적용한 시조교육 -사설시조 「어이 못 오던다」 중심으로 -

사설시조는 비속하고 천박하기까지 한 민중의 생활 현실을 시적 현실로 끌어올려 적극적으로 형상화하면서 민중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으므로, 여기에서 민요시로서의 문학사적 의의를 찾을 수 있다.박지원이나 정약용이 지은 민요취향의 한시는 기본적으로 민족의 주체적 각성을 바탕으로 한 문학적 실천적 의지로써 나타나는 시 장르이다. 조선후기에는 박지원과 정약용 등 실학문인들을 중심으로 조선지풍(朝鮮之風) 내지 조선시(朝鮮詩)를 찾고

적용될 수 있다.그런데 이 춤들과 그 상대적인 의미를 지닌 것으로 ⑦헌강왕의 춤이 있다. 이는 ⑦-2에서 신의 이름이 ■審이나 춤의 이름이 徵舞■審의 ■이라는 글자의 의미에서 암시되고 있는 듯이, ⑩-2의 내용으로 미루어 나라가 망할 것을 경계한 신들의 춤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이를 상서로움으로 잘못 인식한 탐락의 춤이라고 할 수 있다. ⑦-2의 어떤 사람의 춤도 역시 같은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보인다.또한 전체 서사의 전반부에 나오는

오류↑대상(반영론적 관점 = 모방론, 역사주의 비평)어떤 소재, 어떤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을 평가 제재, 메시지에 대한 선입견 => 독단론적 형식주의의 위험 예) 운수 좋은 날의 거울비2 한국 문학의 특질1. 은근과 끈기 : 이는 선비의 정신, 지절의 정신 등과 상통 => 정몽주 단심가, 사육신의 시조 2. 질서 변형의 멋 : 고정된 질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변형을 추구 ex) 사설시조3. 정한의 세계 : 이별의 한, 임금에게 버림받은

오면은 꼬리를 홰홰 치며 치뛰락 나리뛰락 반겨서 내닫고고운 임 오면은 뒷발을 바동바동 무르락 나오락 캉캉 짖는 요 도리암캐,쉰밥이 그릇그릇 날진들 너 먹일 줄이 있으랴.① 골계미 ② 비장미 ③ 우아미 ④ 숭고미정답 및 해설 ①위 작품은 조선후기 사설시조로 기다리는 정서의 간절함이 지나쳐, 오지 않는 임에 대한 미움을 개에게 전가시키고 있다. 개 때문에 임이 못 올 리 없건마는 아무 것도 모르고 짖는 개를 원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김억 金億, 1896.11.30~? 최초의 번역 시집 《오뇌의 무도》를 낸 시인이며 1923년에 간행된 그의 시집 《해파리의 노래》는 근대 최초의 개인 시집으로서 그 특징이 있다. 에스페란토의 선구적 연구가로서 《에스페란토 단기 강좌》를 발표하여 한국어로 된 최초의 에스페란토 입문서를 남겼다. 호 : 안서(岸曙) 본명 : 희권(熙權) 활동분야 : 문학 출생지 : 평북 정주(定州) 주요저서 : 《오뇌의 무도》 《해파리의 노래》 《꽃다발》 《망우초》 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