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사] 중세의 상업과 농업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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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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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⑴ 농업의 발전
⑵ 상업의 쇠퇴
⑶ 상업의 부활
⑷ 상인계층
⑹ 길드
⑺ 도시의 발달
⑻ 코뮌운동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⑴ 농업의 발전
사회 안정 & 인구증가 조르쥬 뒤비의 연구에 따르면 영국인구가 1086~1346년에 3배로 증가하였다. 자끄 르고프의 추정에 따르면 유럽 인구가 1050년에는 4,600만 명, 1100년에는 4,800만 명, 1150년에는 5,000만 명, 1200년에는 6,100만 명, 1300년에는 7,300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인구증가는 농업생산성 향상의 결과이기도 하고 그 추진력이기도 하였다.
경작지 확대, 농업기술의 진보 & 농업생산력 증가 &장원의 자가 소비를 초과한 잉여생산물 & 소규모의 지방적인 시장 & 교환경제(시장경제)

이민족의 침입이 사회 전반의 불안상태를 초래하여 독특한 상호 의존의 가신제도를 만들고 이 제도는 봉토를 물질적 기초로 삼았다. 11세기 후부터 이민족의 침입이 줄어들고 유럽세계는 차차 안정을 되찾게 되면서 군사적인 가신제(주종관계)보다는 경제적 기초로서의 지주제가 더욱 중요한 사회관계로 부각된다.
모든 역사가가 농업 생산의 대팽창이 11세기 유럽에서 있었음을 사실로 인정하고 있다. 그것의 요인으로는 바이킹과 마자르의 공격을 점차 물리치게 되면서 평화와 질서가 회복되었고, 질서의 회복은 토지 보유의 안정을 뜻하는 것이었고, 토지 보유의 안정은 더욱 세심하고 효율적인 경작을 고무하였다는 것이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2포제에서 3포제로의 변화 3포작이 되면서 전체 농경지의 3분의 2가 경작되었고, 추곡과 하곡, 휴경지를 경작하면서 흉년시에 하곡과 추곡이 서로 보완관계를 이루게 되었다.
를 들 수 있다. 또한 황무지의 개간 영주들은 개척지를 일구어가는 농민들에게 이주와 농경에 대한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증서를 수교하기까지 하였다.
, 농기구의 개량, 역축(力畜)의 변화 소에서 말로 변화, 말은 소보다 빠르게 쟁기를 끌었으며 굽쇠를 사용하면서 곧잘 발굽이 깨져 쓸모없게 되는 일이 줄어들었다.
와 철제농기구의 보급 등이 있다.
이러한 농업의 발전에 따라 중세봉건사회는 기본적으로 장원을 중심으로 하는 농경사회였으면서도 거기에는 일정한 테두리 안에서 그에 따른 상품화폐경제가 발전하고 있었고, 또한 지방적이고 소규모적인 시장이 발달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민석홍, 『서양사 개론』, 삼영사, 2005.
최재현, 『유럽의 봉건제도』, 1992.
브라이언 타이어니, 이연규 옮김, 『서양중세사』, 1986.
앙리 피렌느, 강일휴 옮김, 『중세유럽의 도시』,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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