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자의 ‘숨은 꽃’이란 작품은 1992년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처음 이 소설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이 글이 소설이기보다는 단순한 양귀자의 수필집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는 이 소설이 자전적 소설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우선 이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설가인 주인공은 3년 전 중단한 단편소설을 다시 써보기로 결심한다. 작가의 고백이나 기도같은 것이 단편이라 생각했던 주인공은 번번이 마음속의 말 때문에 손을 멈춰 버리게 된다. 이에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결국 귀신사에 도착한다. 아무것도 없으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는 텅 빈 적요를 찾아 떠난 주인공은 보수공사를 하느라 어수선해진 귀신사를 보고 실망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섬마을 교사시절, 담임을 맡았던 숙자의 오빠 김종구를 만난다. 주인공은 김종구의 세상사는 이야기, 그리고 그의 아내가 연주하는 단소가락, 그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김종구를 본다. 결국 이 소설은 야성적이고 강렬한 생명력의 표상처럼 여겨지는 김종구의 삶의 제시, 지브란이란 별명으로 익명화 되어 있는 억압된 상황에 맞서다 무너진 순결한 과대 망상자, 부자이기를 한사코 피하려는 가난한 의사의 삶 등으로 채워져 있다. 작가는 세상에 숨어사는 거인의 초상화 숨은꽃의 꽃말을 소설로 그려보기로 한다.
꽃에 물을 주세요 >히노 오키오‘내일 세상을 떠나도 오늘 꽃에 물을 주세요’의 저자인 히노오키오 작가는 일본 준텐도 대학 종양병리학과이자 교수이다. 그는 암이나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좋은 참견’이라는 것을 깨닫고 ‘암철학 외래’를 하고 있으며 ‘언어 처방전’을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나누기 위해 저술하였다.사람은 일평생 수많은 병에 걸린다. 병을 이겨내서 회복하기도 하고 이겨내지 못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 >법정스님이 책을 왜 썼는지 알려면 ‘법정’이라는 작가의 삶부터 비춰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이 책의 저자 ‘법정‘은 출가를 하신 스님이고 청년 장준하와 함께 민주화 운동에도 참여한 적 있다. 그의 지난 대표작들을 보면 수필집 「무소유」와 「홀로 사는 즐거움」 그리고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길 없는 길」 등 제목에서만 봐도 그의 삶이 어떠했는지 조명한다. 이러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행해지는 많은 결정과 역사적 사실들을 살펴보며, 회환과 비탄과 울분을 느꼈다. 지금의 금융위기로부터 파생된 경제적 어려움도 사실상 저 막후의 몇몇 인간들의 장난질일수도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낀다. 그러나 어찌하랴, 그것이 현실인 것을. 복잡하고 바쁜 세상에 생각없이, 정신없이 살아가며 자신을 소모하는 사람들에게 이책을 적극 권한다. 새로운 충격과 자극을 얻게 될 것이다.
숨어 있는지 찾아내기에도 삶은 짦기에 작가는 작가의 삶을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것들을 나열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몇가지를 소개하자면,소파에 눕지 마라 너 자신도 모르게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네 인생의 모든 것을 바꾼다. 소파에 누우려는 마음은 너를 나태하게 만들고, 그런 나태함은 네 모든 삶을 집어삼킨다.행운을 바라지 마라 자기 인생을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인생 자체가 행운이고, 축복이다. 해야 할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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