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페이터의 예술론과 휴머니즘

월터 페이터는 명상적 심미주의를 주장하며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이는 와일드에게 와서 무대배우적 심미주의로 변질되었다. 와일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가 있다. 한국에서 심미주의는 상징주의에서 모더니즘으로 가는 도중 잠깐 나타났으며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으로는 김동인의 가 있다.〇 제8장 모더니즘모더니즘의 정의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여기서는 19세기 말엽 상징주의 이후에 전개된 특정한 역사적 현상으

월터 페이터와 존 러스킨의 영향 아래 탐미주의적 삶과 예술을 추구한다. 탐미주의가 런던의 문인들 사이에 열망과 절망의 대상이던 시절인 1880년대 초엽 와일드는 찬사와 경멸을 동시에 받으면서 이른바 ‘예술을 위한 예술’의 전위에 선다. 이 무렵 그는 첫 시집 ‘시편들(Poems)과 첫 희곡 ‘베라 또는 허무주의자들(Vera, or the Nihilists)을 발표하기도 하고, 미국과 캐나다로 건너가 성공적인 순회강연의 기회를 갖기도 한다. 5특히, 당시 강연의 주제는

예술론집간행되었다. 한편 < 더미어경 부인의 부채 Lady Windermeres Fan>1892) < 보잘것없는 여인 A Woman of No Importance>(1893),(1895)및, 진지함의 중요성 (1895) 등 일련의 세태를 배경으로 한 희극을 차례로 발표 상연하고, W.콩그리프풍의 희극을 재흥 발전시켜 절찬을 받았다.1892년 괴기한 미와 환상의 시극 가 프랑스어로 쓰여졌고, 1894년 영역(英譯)되어 런던에서 출판되었다. 다음해 동성

월터 페이터가 말했듯이 어린 시절부터 의 이미지는 레오나르도의 꿈결 속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다. 그래서 그 이상적인 숙녀가 실제로 나타나 마침내 바라보고 있다고 상상할 수 있다.. 이러한 상상적인 이야기보다는 실제로 작품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원래 는 기둥 있는 벽을 가진 건물의 로기아에 앉아 있었지만 그 부분은 잘려나갔다. 그녀는 오른손을 왼손 위에 놓고, 한 쪽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고, 머리는 밖을 향

월터 페이터는 모더니즘의 이러한 입장을 두고 작가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우주나 사실을 묘사하는 대신 그것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묘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때 진정한 예술가가 되며, 그의 작품은 위대한 작품이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에른스트 콤브리치는 예술과 환상, 1960에서 예술은 실재를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술가의 상상력을 통하여 창조한다는 것이 모더니즘의 기본 입장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그런데 이들 모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