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책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걸 좋아한다. 생택쥐페리의 '어린왕자'를 통해 숫자를 좋아하는 어른이 되지 말겠다고 다짐했고, 파울루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고난 후 꿈은 실현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책처럼 책장의 마지막을 덮고 난 후 무언가 생각할 여지를 주는 책을 좋아한다.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사색하게 하고, 스스로에게 던지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지혜와 통찰력을 얻는다. 결국 진정한 책 읽기는 책의 마지막장을 덮고 시작된다는 말이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될 것 같다. '아몬드'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도 그랬던 것 같다. 만약 내가 소설 속 주인공 윤재의 삶을 산다면 난 어떤 모습일까? 를 생각해 보았고, 윤재의 친구 곤처럼 감정의 화신이 되어 모두를 미워하면 또 어떨까도 생각해 보았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엄마의 부재속에서 학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한 윤재, 더 강해지겠다면 철사 형에게 간 곤이까지 선택의 주체는 바로 자신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삶의 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해야 하고 주체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야한다.
그리스 로마시대 정치가이자 철학자인 키케로는 말년에 많은 저서를 남겼다. 이 책 역시 인생 말년에 쓴 책으로 인생의 큰 파도를 넘어온 그의 지혜로움이 묻어나는 책이다. 우리는 영원이 살 것처럼 지금을 산다. 하지만 인간은 결국 언젠가 죽게 되고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게 인간의 자연스러운 인생사다. 모두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 만으로도 우리는 모두를 사랑 할 수 있는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
인생에서 우정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가치를 갖는지에 대해 그 동안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인생에서 우정이 우리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책의 저자 키케로는 그리스 로마시대 명재상으로 정치가이자 저술가였다. 저자는 이미 죽어 자연으로 돌아갔지만 그의 책들은 수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남아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준다는 사실이 참 멋있
의료기술의 발달과 물질적 풍요로 인해 인간의 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100년 전 인간의 수명이 40세 안팎이었던 걸 감안하면, 인류의 기대 수명은 1세기 만에 약 2배 늘었다.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길어진 노년의 삶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고, 실제 저자처럼 노년의 삶을 젊은 시절 못지않게 활동적으로 보내시는 분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책은 노년의 삶을
독서, 글씨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큰맘을 먹지 않으면 쉽사리 책이나 노트에 손이 가지 않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순간이 나에게 주는 기쁨은 기대 이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의 저자가 말한 3주간 좋은 습관 만들기 조언을 실천해 보려고 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노트를 꺼내 내 가슴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일기 형식으로 써볼 생각이며, 꼭 하루 1시간 정도는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생각이다. 힘들어도 3
전태일 평전 독서감상문 ♦ 과 목 명 :♦ 담당교수 : ♦ 제 출 일 : ♦ 학 과 :♦ 학 번 : ♦ 성 명 :♦목차♦Ⅰ. 머리말Ⅱ. 본론Ⅱ-Ⅰ. 가난했던 어린 시절Ⅱ-Ⅱ. 평화시장의 괴로움 속으로Ⅱ-Ⅲ. 바보회의 조직Ⅱ-Ⅳ. 전태일 사상Ⅱ-Ⅴ. 투쟁과 죽음Ⅲ. 맺음말감상문Ⅰ. 머리말며칠 전 버스에 탔는데, 길이 무척이나 밀렸다. 이유인즉 파업을 시작한 노동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어서 차가 밀리는 것이라고 했다. 기사의 설명을 듣고 난 뒤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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