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문학의 걸작 [이반 데니 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를 읽은 독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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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의 걸작. 이반 데니 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를 읽고 독서 감상평을 쓴다.
공산주의, 그 중에서도 가장 비극적이고 공포스러웠던 스탈린 치하 강제노동수용소에서 보내는 주인공의 하루를 그린 이야기이다.
덤덤하게 이어지는 하루 속에서 작가는 대화를 통해, 서술을 통해 그 시대 잔인하고 비극적인 사회를 고발하고 싶어한다. 평범하고 나약한 인간인 주인공 슈호프가 수용소에서 보내는 하루를 따라 읽다보면 하루살이를 위해 고분분투하는 우리와 너무나 닮은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과거 소련 문단 뿐 아니라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노벨 수상작 이반 데니 소비치, 수용소의 하루를 소개한다.
- 본문내용
- ‘여느 때처럼 아침 다섯 시가 되자’ 하고 소설이 시작된다. 슈호프가 수용소에서의 하루를 끝내고 잠이 들기 전까지, 그러니까, 소설이 끝나기 전까지의 처음 일과가 시작된 것이다. 슈호프는 이제 저 살을 애는 듯한 추위 속에서 (하지만 사실, 책을 읽다보면 까무러칠 정도의 추위로 묘사하지는 않는다. 아마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수용소 생활의 고됨을 그리는 것은 작가의 목적이 아닌 듯 하다.) 하루의 노동을 피하기 위해 잔꾀를 부리게 되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작업장에 나가게 되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인 식사 시간을 위해 고분분투하고,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면서 오늘을 되새겨보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슈호프의 일상이다. 학창시절 누구나 그렇듯, 오늘만은 수업을 빠졌으면 하고 꾀병을 부리는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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