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통사의미연구] 국어의 재귀화

통사적 통일성> “연결어미는 문장을 종결하지 못하고 서법이 드러나는 문장에 이어줄 뿐이다. 따라서 서법이 드러나는 문장이 모문이 되고 그에 이어지는 문장은 종속적인 문장이 될 수밖에 없다. 곧 영어와는 달리 대등접속문은 국어에는 없다고 할 수 있다.”(왕문용 1997:557)ㄷ. “대등접속문으로 보이는 문장도 문맥에 따라서는 종속절을 내포한 문장으로 해석된다.”(왕문용 1997:560)ㄹ.

의미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두 논문에 대한 개인적 고찰두 논문에서는 공통적으로 한국어 피동법(피동표현)의 다양성과 불규칙성에 관해 인식하고 이러한 한국어의 피동법/피동표현의 특성 아래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첫 번째 논문은 한국 피동법의 기술이 형태론과 통사론의 양 층위에 걸치게 되는 것을 그 다양성과 불규칙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한국어의 피동법을 포괄적으로 기술하기 위해 형태론과 통사론의 양 층위에 걸친

국어의 접속어미 연구”, 『한글』, 제 189호, 1985.가을왕문용, “대등접속문은 국어에 과연 있는가”이관규, “국어 부사절 범위에 대한 여러 견해와 그 한계점”, 『언어』,(한국언어학회)제 27권 제 3호, ,2000.9이관규, “대등문․종속문․부사절 구문의 변별 특성”, 고광주, “대등 접속문에 대한 재검토”,『한국어학』(한국어학회)제9집 ,1999, 최현배, 「우리말본」, 연희전문학교출판부,1937김영희, “등위 접속문 통사 특성”, 『한글』, 201.201유

연구에 대한 ‘수박 겉핥기’식의 나와 있는 연구의 표면만 보았지, 아직 깊은 곳 까지는 보지 못 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이 글을 쓰게 되는 일을 계기로 사동에 대한 확실한 논문다운 논문을 쓸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해 보려한다. 고정의(1998), ‘사동법’「국어연구 어디까지 왔나」, 동아출판사남기심(2001), 「현대국어통사론」, 태학사송석중(1978), ‘사동문의 두 형식’, 「언어」3-2이익섭․임홍번(1983), 「국어문법론」, 학견사최현배(1

의미 해석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처음에 구조주의 문법학자들에 대한 자기들이 지나친 비난에 대해 반성을 하기에 이른다. 1957년 Chomsky의 Syntactic Structure의 초기 이론에서는 영어학 연구대상이 주로 통사론이었으며 음운론은 관심 밖으로 밀려나 아예 문법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1965년의 Aspect of the Theory of Syntax에 나타난 Chomsky의 언어이론 수정에서는 意味部가 첨가되었으나 이 수정이론에서도 통사론은 여전히 충추적 생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