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학] 예술적취향과 계급관계속에서 저급한 문화에 빠져드는 이유

문화가 담길수 있는 부동의 구조에 대한 탐구이다. -로티-1)문화로의 접근인간은 오랜 세월 동안 생존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개발하고 그것을 축적하고 다음세계에 전하므로써 계속적인 존재를 보장 받아왔다. 이러한 인간의 생활 양식을 그리고 생존 방식을 우리는 문화라고 부른다. 문화에 관해서는 다양한 학문의 분야에서 다양한 의미로 개념을 구성하여 연구하고 있지만 이 글에서 문화를 바라볼때는 인간사회의 다양한 담론들과 관계가

관계형성, 실증주의 철학의 영향, 현실의 추악상, 현자의 사상과 일어설(一語說)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과학적 객관성이라는 특성을 살펴보자. 사실주의는 현실의 과학적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은 객관성과 정확성을 요구하므로, 거기에는 환상이나 주관이 거부된다. 이것은 낭만주의에 대한 사실주의의 반동성이기도 하지만, 사실주의의 기본적은 특성이기도 하다. 작가는 자기의 작품속에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만능의 창조신과 같다.

문화와 대중문화 : 취향의 분석과 평가》, 이은호 옮김, 서울 : 현대미학사, 1996, p23고 한다. 그러면서 갠스는 고급예술과 대중예술의 만남을 미녀와 야수의 결혼에 비유하며 둘의 결합으로 고급예술에게는 잃어버린 야성의 회복을, 그리고 대중예술에게는 인간성의 회복을 추구해야한다고 한다. 한편 포스트모더니즘적 인식론을 바탕으로 대중 문화가 고급 문화의 반대편에 선 저급 문화라는 관념은 깨지고 있다. 대중 문화와 고급 문화라는 대립적 개

현대에서 아우라가 상실됨→이것을 아도르노는 단지 상업화에 의한 예술의 저급화로 보았으나, 벤야민은 새로운 매체가 마침내 예술을 제의적인 것으로부터 결별시키고, 정치로 향하게 했다고 생각.③ 예술이 의당히 갖는 특성에 대한 벤야민의 관점은 브레히트와 유사; 혁명적 예술이란 주제에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얻어진다는 생각을 거부. 당대의 문학적 생산관계에서 작품의 기능은 무엇인가라고 의문제기. 예술가는 당대의 예술적 생산의 힘을

속에 일상성을 끌어 들였다면, 그녀는 자신의 예술을 일상 속으로 끌어냄으로써 페미니즘 미술을 운동차원에서 전개시켜 나아갔다. 4. 나오는 말1960년대 당시 서구 미술계를 지배하던 추상 예술은 고대 희랍인들이 예찬해 마지않던 인간 이성의 발현으로서의 예술을 현대적 의미로 해석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린버그의 형식미학은 결국 인간의 이성이 추구하는 형식에 대한 집착이었으며, 이는 결국 예술에 있어서의 구상성을 배척하는 경향의 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