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현대), 이병철(삼성), 구인회(LG), 박태준(포스코), 최종현(SK), 조중훈(한진), 김연수(삼양사), 김성곤(쌍용), 박두병(두산) 이들은 두말이 필요 없는 한국 현대사의 경제 주역들이다.
맨주먹으로 출발하여 적주공권으로 가시밭길을 헤쳐 나갔으며, 온갖 위험을 무릅쓰고 미래에 도전한 진정한 한국의 경제 리더들이다.
그들의 리더십은 단순히 개인적인 짓에 국한되지 않는다. 잭 웰치가 GE라는 기업을 성장시키는데 기여하였다면 이들 9명의 최고경영자들은 한국의 경제를 일구어 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수많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지혜와 힘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이미 반세기를 통해 검증된 ‘한국형 리더십’이기도 하다.
잭 웰치, 루이스 거스너, 피터 드러커가 한국 경제에서 무엇을 어떤 역할을 했기에 그들이 한국의 경영자들로부터 가히 신적인 대접을 받고 있을까. 다분히 미국적 환경에서 생산된 ‘Made in USA'에 사람들은 왜 그리 열광하는 것일까. 나는 이 책을 통해서 한국의 최고경영자 9인이 지닌 리더로서의 지혜를 만끽할 수 있는 한국형 리더십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도전이 무엇인지, 진정한 창조적 사고는 또 무엇인지, 무엇이 결단이고 무엇이 판단력인지, 그리고 경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 볼 수 있다.
한국형 골드만삭스가 되겠다는 증권사가 늘고 있다. 한마디로 골드만삭스가 어떻게 세계 1위 투자은행이 됐는지를 알아보고 경쟁력을 배워 오자는 취지다. 그렇다면 과연 골드만삭스 사람들이 말하는 그들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그들은 의외의 답을 내놓았다. 상품개발 능력이나 고객관리 등이 아닌 바로 팀워크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것이다. 2006회계연도 순이익이 전년보다 70% 늘어난 94억4000만달러(약 8조8000억원)에 달해 국내 40여 개 증권사 전
최고값을 갱신한 박수근 화백의 작품들이 뉴스를 타면서 그림이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버지의 이름을 팔아서 사기를 친 이중섭 화백의 아들 때문에 이중섭 화백이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화가들의 이름과 작품들이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한 적이 있었던가?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언론의 주목을 받은 이유가 그들이 남긴 작품이 아니라 작품의 가격과 비자금, 그리고 사기 같은 작품 외적인 것들이다. 작품의 외적
한국도자기 프라우나올 중동 왕실 입찰에서 명품들 제치고 5전5승보석 붙이는 기술 등 최고 英해러즈백화점에도 입성금으로 이슬람을 표현한 도자기 세트를 제작하라.올 초 중동 어느 왕실에서 시험문제가 나왔다. 한 공주의 결혼식 잔치에 쓰일 도자기를 입찰에 부친 것. 선정 방식은 왕족들이 둘러앉아, 브랜드를 가리고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blind test). 초청받은 브랜드는 로젠탈(독일)베르나르도(프랑스) 빌레로이&보흐(독일)에
최고의 투자는 친구를 찾아내는 것”- 책 속에서 -<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김승호작가는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가 어느 흑인동네에서 시작한 슈퍼마켓을 포함 일곱번(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조립회사, 주식선물거래소, 유기농식품점)의 사업에 도전했으나, 뼈아픈 실패를 경험하게 되고 이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2005년 지금의 도시락 회사(스노우폭스)를 설립하여 세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30여년 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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