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는 세상을 읽고 문화를 움직일 수 있다. 그 사실을 자각하면서 디자인 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활동은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근대 이후의 디자인의 방향과 그에 대한 논의들을 쭉 살펴보면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역할은 이제 더 이상 ‘꾸미는’일로 국한되지 않는다. 이제 디자이너는 진정 문화를 움직일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음을 알고, 문화를 움직일 것을 요구 당하고 있는 것이다.
‘디자이너, 세상을 읽고 문화를 움직인다‘는 그래픽 디자인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디자인 주제들을 통해 그러한 배경이 등장하게 된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맥락을 이야기하고 있다. 디자인 주제들은 설득, 미디어, 언어, 아이덴티티, 정보, 아이코노그래피, 스타일, 비즈니스인데 모두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 밀접, 혹은 간접적으로 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시점에서 이에 더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현재 급속히 퍼지고 있는 그래픽 디자인의
문화유산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더불어 숲오늘처럼 내가 싫었던 날은 없다사도세자의 고백플랫폼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아들아 삶에 지치고 힘들 때 이 글을 읽어라미움 받을 용기게임의 기술관점을 디자인 하라서른의 성공 마흔의 지혜TED TALKS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행복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치사람을 남겨라아프니까 청춘이다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열두 발자국알면서도 알지
를 읽어내는 것이 저의 최고 목표였습니다. 대학 2학년을 마치고는 아예 한 학기를 휴학하고 일본에 어학연수를 떠났습니다. 회화공부를 위한 연수기간이었지만 그때 접하게 된 일본문화에 대한 충격이나 새롭게 다짐하게 된 게임에의 도전목표는 언제나 기억에 생생하도록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때부터 회화공부나 컴퓨터에 대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게 되었고 18개월간 군복무기간인 단기사병시절에도 여가시간 모두를 오로지 컴퓨터에 매달렸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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