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마쓰의 `네이웃을사랑하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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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0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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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피터 마쓰는 이 책을 자신이 보스니아 내전 상황에서 직접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이다. 그래서 그런지 책이 지루하지 않고 이해하기도 쉬웠다. 우선 보스니아 내전에 대해서 살펴보면 구 유고연방이 해체될 즈음인 1992년 3월 3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국민투표를 통해 독립을 선포하였다. 그러나 독립의 선포는 곧 분쟁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독립을 주도한 세력은 회교도가 중심을 이룬 보스니아 이슬람 정부와 이들 세력에 협조하는 보스니아 내 크로아티아인 들이었다. 그러나 보스니아 내 약 30%를 차지하는 세르비아인 들은 보스니아에서 분리독립을 주장하며 유고연방에서 독립의 가부를 묻는 선거에 불참하면서 보스니아 독립선언 다음날인 3월 4일 독립을 선언하였다. 1992년 4월 6일 EU가 보스니아의 독립을 승인하자 보스니아는 본격적인 내전상태에 돌입하였다. 유고연방군의 지원을 받는 세르비아계는 내전 초기 보스니아 영토의 약 70%를 일거에 장악하는 기세를 올렸다.
보스니아 사태가 위험 수위를 넘자 UN은 동년 5월 신 유고연방에 대한 전면적인 금수조치, 항공봉쇄, 자산동결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제재 조치를 취하였다. 신 유고연방군은 곧 휴전에 합의하였지만 보스니아 내 세르비아계는 휴전에 동의하지 않은 채 전쟁을 계속하여 갔다. 냉전이 종식된 후의 유럽에서 냉전 시에도 없었던 민족 간의 유혈사태가 내전으로 발전했음에도 UN은 군사행동의 가능성을 시사할 뿐 직접적인 군사행동은 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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