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예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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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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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예절이란 무엇인가?
II. 유럽인의 예절
III. 식사예절
IV. 일상생활의 매너
V. 유럽 각국에 관한 토막상식
Ⅵ. 느낀점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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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예절이란 무엇인가?
아무리 세상이 급변한다 하여도 민족 고유의 독자성은 그들이 이룬 문화와 함께 면면히 이어지면서 빛을 발한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다르게 드러나는 예절이나 관습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이것들을 마땅히 이해하고 존중해 주어야 서로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다. 그렇지 않을 때는 비난과 질타가 따르고 때로는 마찰이 따르게 된다. 돌이켜 보면 인류의 역사는 결투와 폭력으로 점철되어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대결을 피하고 싶어한다. 여기에서 바로 예절이 시작된다. 따라서, 예절이란 바로 거칠고 상스러운 언행에 대한 문명의 승리이며, 자기 이익을 세련된 방식으로 추구하는 분별있는 행위라 할 수 있다. 동양 예절의 기본은 실천도덕인 유교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한국의 예절 또한 유교의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에 기본을 두고 있다. 따라서 동양에서의 예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교에서 가르치는 예의를 살펴 보아야 한다. 일찍이 공자는 ‘자기를 극복하여 예를 행함이 바로 인이라’ 하고 ‘하루 몸을 이겨 예를 행하면 천하가 다 인에 돌아 온다’고 하여 사랑도 예로써 이루게 됨을 강조 하였다. 동양 예의의 근본은 자기를 낮추고 남을 높이는 데 있으며 아울러 검소함과 진실을 드러내는 데 있다. 물론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예를 행하는 언어와 행동에 변화가 있었으나, 그 근본정신 만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그러므로 상대를 깔본다거나, 자신을 내세운다거나, 상대를 떠본다거나, 말만 앞세운다거나, 터무니 없이 과장한다거나, 진실을 숨긴다거나 하는 등의 겉다르고 속다른 행위는 이미 예의가 아닌 것이다.
그에 비해서, 서양예절의 기본은 기독교 정신에 있다. 즉, 그것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태 7:12)” 라는 황금율에 기초한다. 서양의 예절은 인간생활에 있어서 인간과 인간의 연결수단인 언어와 동작의 법식을 가리키는 말로써 에티켓(Etiquette)이라 표현하고 있다. 매너(manner)란 이 에티켓을 드러내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그리고, 에티켓etiquette의 어원은 베르사이유 궁의 푯말이었다. 루이 14세 시대에 궁정을 안내하는 푯말을 세워 놓았는데, 이 “에티켓을 따라가다” 라는 말에서부터 오늘날의 예의 범절을 가리키는 말로 발전하였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일반 서민들에게는 에티켓이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기사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오늘날의 모든 에티켓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우리는 인사로써 흔히 악수를 한다. 이는 오늘날 일반화된 관습으로서 좋은 매너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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