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 그리스비극과 합리주의적 사고

그리스비극에 대한 작은 논문‘나는 결코 죽음으로부터 구조되지는 않았을 것이오. 내가 무서운 재앙만을 위해 예비된 존재였다면. For I had never been snatched from death, unless I was predestined for some awful doom.’ 오이디푸스 왕 중에서, 오이디푸스 왕의 대사 중 일부분.Ⅰ. 서론그리스비극. 그것은 누구나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고, 아무리 교양 없는 시민이라도 한 가지 이야기 정도는 알고 있을 정도로 뿌리 깊은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서양사

고대 그리스 철학 고전이 갖는 현대적 의미, 연세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김헌(2011), 폭력을 뛰어넘는 합리주의 : 그리스 철학의 기원과 발전과정,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저, 전양범 역(2008), 그리스철학자열전, 동서문화사▷ 로이 케네스 해크 저, 이신철 역(2011), 그리스 철학과 신, 비▷ 박규철, 김요한 외 3명 저(2010), 고대 그리스철학의 감정이해, 동과서▷ 프리도 릭켄 저, 김성진 역(2000), 고대그리스철학, 서광사

「동아시아의 형식주의-세속화와 의례행위에 대한 비교철학적 고찰」, 동서철학연구 68권 0호, pp.167-182, 2013. 최병길, 「포스트모던 미술의 정체성을 위한 마네의 ＜올랭피아＞ 해석」, 동서철학연구 61권 0호, pp.139-162, 2011.송형석, 「종교의식에서 기록 추구로: 근대 스포츠의 본질」, 계명대학교, pp.1-133, 2006.임건태, 「니체의 형이상학적 비극 해석-『비극의 탄생』에 나타난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 대동철학 28집, pp.1-25, 2004.

합리주의적 관념론과 실증주의 반동으로 나타난 실존사상은 인간 존재만이 가지고 있는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본질을 파악하고 참된 인간존재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하였지만 결국은 불가피한 상황(죄, 죽음)을 만나 좌절을 경험하게 되고 이러한 한계상황에서야 비로소 인간은 초월자와 직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가정 하에 기독교 적인 관점에서 개별자를 이해하자면, 현대의 자아이해가 상당히 문제가 있다, 그것은 현대인의 자아가 상대를 상실

예술의 사회적 지위는 아직도 낮았다. 조각은 그림에 비하면 아무래도 힘이 들고 거추장스러운 도구도 필요했기 때문에 상류계층의 취미로 적합하지 않았고 여전히 하층민의 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비로소 예술가는 자기 내면의 것을 표현하기만 하면 되고, 심지어는 자기 내부의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암시하기만 하면 될 뿐 그 표현이나 형식이나 수단이야 어떻든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고방식이 인식되고 그것이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