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사의 독후감 - ‘조선의 여성 역사가 다시 말하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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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 201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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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열심히 작성하고 좋은 평을 받은 리포트 입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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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거리
조선의 여성 역사가 다시 말하다! 라는 책은 총 6가지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그중 몇가지 인상깊었던 주제를 말하자면 첫 번째 주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여성들에 대한것이다. 먼저 어우동(왜 어우동만 사형을 당했을까?)에 대해서 소개하면 어우동은 지금 우리 시대 남성들이 꿈꾸는 자유부인의 표상이다. 어우동은 몇 번이나 영화로 만들어질 정도로 자신의 욕망을 거리낌 없이 발산하며 자유로운 성을 추구한 여성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어우동이 사형당하는 결말을 좇아가다 보면 조선 사회에서 여성이 욕망을 품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게 얼마나 위험했는지 알 수 있다.
어우동은 출신은 지체높은 양반 출신이었다. 그런데 어우동은 서자의 딸이었지만 그때 당시 종친의 서자이면 적출 못지않은 위상과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어우동은 자기 남편에게서 버림받구 친정으로 쫓겨 났는데 어우동은 거기서도 남자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서 자신의 이름을 현비로 고친후 다른 남자의 첩이나 기생 또는 여종으로 행세하며 남자들을 만났다.
이게 성종실록에 실린 어우동 사건의 전말인데 어우동이 진실로 남편에게 버림받은 속내를 들춰보면 원인은 따로 있었다. 남편 태강수가 기생 연경비를 사랑하여 어우동을 제멋대로 내친것이었다. 아무튼 이른바 어우동 사건이라 칭해지는 일이 발생하자 의금부는 어우동에게 간통죄로 장 100대에 유 2000리에 해당하는 벌을 내릴려고 했지만 어우동이 신분이 만만치 않았다. 어우동은 종친의 처이자 양반가의 딸로서 천한 기생과 같은 행위를 한것이 크나큰 죄가 된다고 했다. 거기에 지체높은 부인이 종놈과 간통했다는 사실을 양반들은 도저히 묵과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우동의 처벌을 두고 한동안 논의가 그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비록 죄가 무거우나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어우동의 죄는 사람이 근본적으로 지켜야 할 도리에 관계되니 뒷사람의 본보기가 도리수 있게 최고 형률인 사형에 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였다. 그리하여 성종은 “지금 풍속이 아름답지 못하여 여자들이 음란한 행동을 많이 자행하고있다. 어우동이 음탕하고 방종하기 이를데 없는데도 죽이지 않는다면 뒷사람을 어떻게 징계하겠느냐?”라고 하면서 어우동을 사형에 처하라고 명했다. 결국 1480년 10월, 어우동은 수많은 논의 끝에 목매달아 죽이는 형벌인 교형에 처해졌다. 그런데 어우동과 비슷한 사건이있었는데 그녀는 벌로 곤장을 맞고 변방 관아의 여종으로 강등 되었다.
자료평가
- 맞춤법도 틀려요 ㅠ
- lje3***
(2016.11.29 00:3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