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쓴 독후감

방학 때는 혼자 여행도 다니면서 사색에 잠겨 많은 생각을 하고 싶다. 지금까지 달려온 내 22살 인생을 뒤돌아보고 반추해보고 성찰해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금이라도 찾을 것이다. 혹자는 내 독후감을 보고 책 하나에 서 이렇게 거창한 생각을 뽑아 실천할 수 있을까도 싶겠지만, 나는 책 하나로 작은 변화를 쌓아 조금씩 나를 변화시키려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렇게 할 것이다.‘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쓴 독후감

아프니까 청춘이다 독후감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청춘’을 그의 관점이 아닌 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나는 지금 대학생이고 한참 활활 타오를 청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 나의 시절을 청춘의 시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러나 과연 지금의 나의 삶을 청춘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고

읽고 느낀 점이다. 글이 쓰고 싶어졌다. 전문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내 얘기를 하고 싶어졌다. 아무도 관심 없어도 말이다. 강원국 작가도 솔직하게 썼다. 욕심을 버리고 쓴 티가 많이 난다. 그러면서도 겸손하다. 살면서 2명의 대통령과 일할 기회가 있을까? 이 사람은 했다. 본인 자랑도 좀 할만하다. 하지만 책 마지막에는 ‘두 대통령 분에게 배웠다.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에서 좋은 말이 있다. 논리 글쓰

읽고 나서 도전은 청춘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기 청춘 젊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는 것이고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이러한 고민들과 나른한 슬럼프가 찾아왔다. 평소 내가 나 자신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실망도 컸다. 그럴 때면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내가 미웠고, 그럴수록 더욱 위축되어갔다. 지금 돌이켜 보면 뭐가 그렇게

읽고 발표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내가 발표한 부분은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 있는 12장,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한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누구나 착하면 남에게 이용당하기 쉽고 그래서 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다르게 주장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반복 게임으로 설명하고 있다. 반복 게임은 쉽게 말해서 죄수의 딜레마와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게임에서 여러가지 전략을 정해 서로 게임을 시켜서 나오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