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학 - 공해의 종류와 대응 방안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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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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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해(公害)란?
2. 공해의 종류 및 발생 원인
3. 다양한 공해 원인에 대한 대응방안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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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해(公害)란?
먼저 공해의 정의를 살펴보면 ‘산업이나 교통의 발달에 따라 사람이나 생물이 입게 되는 여러 가지 피해. 자동차의 매연, 공장의 폐수, 여러 종류의 쓰레기 따위로 인하여 공기와 물이 더럽혀지고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문제 따위를 이른다.’라고 되어있다.
즉, 공해란 기본적으로 환경오염을 뜻한다는 얘기가 된다. 과거 공해는 사해와 구분해, 불법행위 등으로 다수의 생명이나 건강, 재산, 행복 등을 위협받거나 공동권리의 행사를 방해, 일반대중의 공통적인 생활을 방해 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특별히 기업들의 산업 활동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해 환경의 상태가 변화하면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소음 등 자연환경 오염을 의미하는 것으로 뜻이 바뀌고 있다.
2.공해의 종류 및 발생 원인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공해가 존재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1.소음공해
공장, 번화한 상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시설, 교통기관, 건설 현장, 비행장, 버스터미널, 일반가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그리고 이로 인해 생기는 공해를 소음 공해라고 한다.
특히 일반가정에서 들려오는 전자기기·악기·보일러 등에서 나는 소리, 목욕탕, 변소의 급, 배수음,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 애완동물이 내는 소리 등의 소음은 생활소음이라고 부르는데, 주택이 밀집한 지대에서는 이 생활소음이 소음공해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소음을 오랫동안 듣게 되면 청력장애·수면방해 등의 생리적 영향과 더불어 불쾌감·회화장애·작업능률저하 등의 심리적 영향도 받게 되어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며, 또한 지가 하락, 가축의 기능장애 등의 사회적 영향도 받게 된다.
소음공해 방제를 위한 WHO(세계보전기구)의 권고 기준 값은 55dB인데, 한국의 경우 전국의 학교주변 중에서 이 기준 값을 초과하는 곳이 80% 이상이나 된다. 또 대도시·공장지대·주차장·공장 주변 가운데에는 환경 안전 기준값인 65dB을 초과하는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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