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과학] X선에 관하여

과학의 논의로서는 의미가 없다. 다윈의 진화론의 중심이 되는 자연 선택은 앞으로도 틀림없이 진화의 기본적인 메커니즘으로 남을 것이다. 주류인 종합설로도 대진화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중립설 등의 유력한 학설도 나와 있기는 하지만, 그것으로 고차형질 변화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데는 이르지 못한다. 이처럼 현대의 진화론은 아직 생물 진화의 수수께끼의 많은 부분을 규명하지 못한다. 진화론은 앞으로도 여러 가지 가능성을 찾으면서 그

과학혁명의 구조” 라는 책은 과학혁명을 통한 과학의 진보를 조명해보고 고찰하게끔 만드는 저서이다. 과학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혁명을 통해 진보되어왔다. 예를 들면 천동설과 지동설, 원자모형발견, DNA 구조 발견, 뉴턴의 만유인력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과학적인 지식 또는 공통된 견해(패러다임)는 과학혁명을 통해 얻어진 결과 즉, 진보되어 왔다는 증거이다.현대는 과학의 시대이며, 과학이라는 학문이 굉장한 지위에 있는 것도 사

과학사는 이들 전승되는 증대와 그것들의 축적을 훼방해 온 장애의 연대사를 기록하는 분야가 된다. 그렇게 되면, 과학의 발전에 대해서 과학사가(科學史家)는 두 가지 주요한 임무를 띠게 된다. 그는, 한편으로는 언제 누구에 의해서 당대의 과학적 사실, 법칙, 그리고 이론이 발견되었거나 창안되었는가를 일일이 결정해야 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의 과학 교과서 구성 내용의 보다 빠른 축적을 방해해 온 오류, 신화, 그리고 미신의 퇴적 더미를 찾

X선에 관한 변수를 인식하고 조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뢴트겐자신도 X선을 우연히 발견한 경우에 해당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4. 나가는 말토마스 쿤은 1962년에 『과학혁명의 구조』를 쓰고 1969년에 추가 본을 내고 1996년에 이미 타계한 과학사학자이다. 그는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해도 그의 저서는 출판이래로 여전히 화두가 되고 있으며, 한번쯤은 읽어 보아야할 현대의 고전이라 할 만한 책이다. 그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과학자도 자신의 연구와 실험결과가 인류의 복지에 얼마나 기여할 것인가 또는 유해할 것인가를 측정할 수 없음  2) 과학자는 자신의 연구를 통하여 발견한 진리를 공표할 책임만을 가짐  3) 학문적 성과가 인류복지에 이용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인류의 전멸에 이용될 것인가의 문제는 이미 과학의 영역이 아님   4) 따라서 핵물리학의 성과를 실제적으로 이용하는 정치적 결정의 책임 이 막중함학문과 문명의 관계를 통하여 현대의 핵물리학